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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후 최저지만 2020년부터 증가 전망 
독일 기업 고용 감축 계획, 임금 인상과 에너지 비용도 투자 억제의 주요인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독일 내 연평균 실업자수가 2019년 227만명(2018년 234.3만명)으로 독일 통일 이후 최저치를기록했지만, 산업의 구조 변화로 2020년부터는 중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19년 실업자수 감소는 지난 6년 대비 상대적으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중 무역전쟁,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일자리가 2030년까지 전기차(EV) 시대로 전환을 꾀함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1% 감소해  약 40
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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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산하 국가미래자동차플랫폼(NPM)은 "유럽연합(EU)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강화 계획은 자동차 산업의 큰 변화를 동반한다"며 "내연기관 엔진의 유압 부품 생산공장, 디젤엔진 부품 생산공장 등이 폐쇄돼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독일 현지 언론 SZ, 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2019년 12월 실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000명 상승했으며, 독일 경제 전문가들도 2020년에도 실업자 수가 미약하나마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현지 언론 Spiegel Online판은 독일 내 일자리가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총 550만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나, 일자리 증가 동향이 2020년에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독일 경제 연구소(IW)는 독일 경제가 보호주의 및 지정학적 불안정성의 확대로 약화된 국제 경제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화학 분야 혹은 기계제조 분야 등 중간재에 대한 국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독일 기업들은 독일 내 임금 인상과 에너지 비용을 이유로 투자를 억제할 것이라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노동시장 규제 정책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관료적 사업승인절차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 경제 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이하 FT)는 지난 해 1,2사분기 독일의 경기 침체로 마이너스 성장을 이루고 3 분기는 0.5% 성장에 그치는 등 경제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어 독일의 고용률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고용 황금기가 2019년으로 고별을 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독일 자동차 산업의 경우는 글로벌 경제 침체, 미중 무역분쟁 및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로 인한 판대 부진으로 2019년말까지 50,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자동차 발명 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Duisburg-Essen 대학의 자동차 연구 센터 소장인 Ferdinand Dudenhoffer는 "10년간 독일에서 25만 명의 자동차 제조업체 관련 인력이 일자리를 잃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 컨설팅 회사 VDA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때문에 70,000명이 실직할 것이며 이는 전기 자동차의 조립의 노동 강도가 훨씬 약하고 연소 엔진 모델에 비해 그들의 구성품에 가동부가 더 적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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