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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치원비, 지역별 차이


독일의 저소득층 가정이 유치원등 보육비용으로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역별로 유치원비 부담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8일자 쥐트도이체짜이퉁지에 따르면, 뮌헨에서 두명의 자녀를 매일매일 8시간동안 보육기관에 맡기는 비용이 한달에 600유로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살 이하의 자녀를 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Krippe) 맡기는 경우 부모의 수입에 따라 식사비용을 포함해 최고 447유로를 지불해야 하고, 세살 이상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Kindergarten) 보내는데 최고 235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바이에른주의 이러한 보육기관 비용은 독일 전역에서 중하위권 수준이다.


독일 전역에서 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보육기관 비용을 조사한 결과,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슐레스베히-홀슈타인주의 부모들이 가계수입의 9% 자녀가 다니는 보육기관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더불어 추가 요금까지 부담하면서 가장 많은 부담을 지고 있었고, 8.2%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멘주가 다음 자리를 차지했다. 반대로, 가계수입의 2.4% 자녀를 보육기관에 보내기 위해 비용을 부담하는 라인란트-팔쯔주와 1.8% 비용만을 부담하는 베를린시에 거주하는 부모가 가장 적은 비용을 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들이 수입의 높은 비율을 보육기관 비용으로 지불해야 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독일 전체 평균 수입의 60% 이하의 소득을 보이는 가정의 경우 보육기관 비용으로 가계수입의 거의 10% 매달 지불하고 있으며 ( 118유로), 60% 이상의 소득을 보이는 가정은 가계수입의 5% ( 178유로)만을 보육기관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독일의 유치원 등의 비용이 수입에 따른 차등제를 두고 있지만, 점심값이나 소풍 등을 위해 필요한 추가비용들은 일괄적으로 받고 있어, 저소득층의 부담은 크게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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