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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코트라, 독일 기업 고용시 언어 장벽에 애로, 한국 기업에서 근무후 언어 능력과 경력 쌓은 후 이직 추천  


독일이 베이비부머( 1955~64년) 새대들이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은퇴가 시작되면서 전문인력 부족 심화로 해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독일은 예전부터 IT, 엔지니어, 수학 및 이공계 인재들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베이비부머 은퇴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인재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2019년 3분기의 경우 독일 일자리 수요(Open Position)는 135만9천명에 도달했으며, 이는 3년 전 대비 45%, 5년 전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다.

일자리 수요를 5년 전과 비교해 보면 농업(429.2%), 교통 및 물류(128.8%), 광업 및 에너지(102.1%), 건설(81.9%) 분야 일자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최근 전문인력이민법 도입하는 등 외국인의 취업 장벽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독일 베이비부머 시대에 태어난 세대의 경우 올해부터 만 65세로 연금 수령이 시작되는 1955년 출생 인원은 110만 명, 1964년 출생 인원은 최대치인 135만 명이며,독일 55~60세, 60~65세 취업률은 각각 80.8%, 60.4%이며, 2031년까지 약 850만 명이 은퇴할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이에따라 독일 정부는 2018~2035년 독일 사회를 유지하려면 연 9만8천명, 총 166만6천명의 취업이민이 필요하다고 전망했으며, 이 수치는 2035~2050년 연 17만 명, 2050~60년 연 19만7천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독일 정부는 현 취업이민 수(6만1천명)이 수요(9만8천명)에 62%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수 인력의 이민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이민법(Fachkrafteeinwanderungsgesetz)을 도입, 비EU 인력의 독일 취업을 간소화하고 있다.

독일은 2012년부터 전문 인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우대 취업비자인 블루카드(EU Blue Card)를 적극 활용 중이며, 특히 공석이 많은 IT, 자연과학, 수학, 공학, 의학 인재들을 적극 유치 중이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새 이민법은 기존에는 비EU 구직자의 경우 독일 내에서 직장을 찾고 노동계약을 체결해도 노동부가 동일한 업무를 독일인이나 EU인이 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우선권 검토(Vorrangsprufung)’를 진행했는데, 전문인력이민법 도입으로 이 절차가 폐지되었다.

한국인 등 비EU인력 채용 시 우선권 검토 절차가 지연되어 취업비자 취득이 지연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절차 폐지로 국내 인재의 독일 취업 행정 부담이 완화됐으며 취업시장에서 독일인과 제도적으로 거의 비슷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졸자가 아닌 경우에도 직업훈련 경험이 있는 자는 6개월간 독일 체류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취업 준비비자를 발급해 주기로 결정했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독일 프랑크푸르트 KBC는 한국인들의 독일 취업에 대해 대부분 독일 기업은 외국인 채용 시 가장 큰 문제를 언어 장벽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영어로만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도 분명 있으나, 독일어를 잘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독일어로 업무를 보려면 C1 정도 수준의 어학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업을 위한 현지기업 발굴 시 한국 또는 아시아와 관계가 있는 기업을 찾으면 취업 가능성이 커지며, 처음부터 현지기업에 도전하지 않고 국내 진출기업에 취업한 후 경력 및 언어능력을 쌓은 후 현지 기업으로 이직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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