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5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대학, 학비 증가에 외국인 유학생 줄어 (1)


무료로 고급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장점으로 꼽혔던 독일이 비유럽출신 학생들에게 학비를 적용하고 생활비도 점차 비싸지면서 외국인 유학생을 잃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싼 학비가 학내 다양성을 저해하고 유학 국가로서 독일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은 자국인 외국인 차별 없이 고급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이지만 독일교육의 최대장점이 학비증가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독일은 무상교육과 미래에 대한 비전 덕분에 비영어권 국가 중 단연 최고 유학 선호지역으로 꼽혔으나 이마저 과거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2017 10월 독일의 16개 주 가운데 하나인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주가 최초로 비유럽출신 외국인에게 학기 당 1500유로의 학비를 적용하며 주 내 일곱 개 대학이 동시에 외국인 학비를 도입하자 평균 일년 당 입학하는 외국인 학생 수가 1/3로 줄었다.

 



바덴-뷔템베르크 지역 언론인 WDR은 외국인 학비가 도입된 이후 비유럽출신 학생의 등록율이 20%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역 별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학생들의 감소율이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칼스루에(Karlsruhe) 공대는 매년 150명 정도의 아프리카 출신 학생들을 받아왔지만 2018년 이 수치는 22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같은 지역 프라이부르크(Freiburg) 대학이 경우 비유럽출신 외국인 학생 입학생이 112명 늘어나며 대학 별로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 대학의 입장에서 타격이 크지 않아 학비 도입이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더 많은 주들이 바덴-뷔템베르크의 사례를 참고하여 외국인학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학비 도입이 세계 양극화 격차를 고착화하고 독일 내학 내 다양성을 떨어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60 독일, 올 3개월 에너지 위기로 국가 채무 역대급 증가 편집부 2023.07.12 236
9659 독일 대학생 수,직업 교육생 수 비해 두 배 넘게 많아져 편집부 2023.06.27 228
9658 독일, 2020년을 기점으로 빈부 격차 다시 벌어져 편집부 2023.06.27 301
9657 독일, 코로나 계기로 전기 자전거 붐 일어 '판매 호황' 편집부 2023.06.27 205
9656 독일, 전자 처방전 7월 1일부터 시행 편집부 2023.06.27 206
9655 인텔, 독일에 300억 유로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편집부 2023.06.27 204
9654 독일 의회, 새로운 전문 인력 이민법 통과 편집부 2023.06.27 87
9653 독일에서 가장 삶의 만족도 높은 주요 도시는 함부르크 file 편집부 2023.06.13 94
9652 독일, 전기와 가스 가격 하락세로 연말까지 안정세 전망 file 편집부 2023.06.13 59
9651 독일, 여전히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쓰레기 수출국 file 편집부 2023.06.13 42
9650 독일, 기후 중립적 제품 생산 기업에 지원 강화 file 편집부 2023.06.13 28
9649 독일, 전체 노동자 중 휴가비 받는 노동자는 절반에 그쳐 file 편집부 2023.06.13 35
9648 독일 기업, 생산거점 해외이전 증가 추세 file 편집부 2023.06.13 126
9647 독일, 소비심리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 편집부 2023.06.06 38
9646 독일, 새로운 통신망에 모바일 통신망 과부하 가능 편집부 2023.06.06 32
9645 독일, EU 식수 도입 정책에 식수 가격 비싸질 가능성 높아 편집부 2023.06.06 32
9644 독일, 도이치란트 티켓 출시 한 달동안 1천만장 판매 편집부 2023.06.06 46
9643 독일, 기후 친화적 주택 건축 및 구입 가정에 저리 대출 제공 file 편집부 2023.06.06 46
9642 독일 경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져 file 편집부 2023.06.06 43
9641 독일 온라인 여행 예약객, 신분증 도용 사건 증가 file 편집부 2023.05.31 4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