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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 1만명 돌파

 독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하루 평균 1 만명이상이 추가 발생하면서 감염 상황에 대한 통제 불가능할 수있다는 경고가 나오고있다. 

 최근 독일에서는 지역별 상이한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혼선이 빚어지며, 국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숙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금까지와 달리 전국적인 단일한 방역수칙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로버트-코흐(RKI) 연구소가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지난 1 주일동안 하루 평균 추가 감염자 수를 살펴보면 10월 21일 7,595명, 10월 22일 11,287명,10월 23일 11,242명,10월 24일 14,714명,10월 25일 11,176명,10월 26일 8,685명으로 하루 평균 1 만명이상(10,783명)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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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취소됐다. 뉘른베르크 시당국은 연례적 크리스마스 마켓을 분산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형태로 조정해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신규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면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뉘른베르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0만 명당 76.1명이지만 조만간 위험 수준인 10만 명당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드레스덴의 스트리첼 마켓과 함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가운데 하나로 16세기 중반부터 시작됐다.

이에따라 독일 내 코로나19 총 누적 감염자 수는 437,866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31.39명을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 수는 10,056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2.2명,사망률은 2.30%를 보였다. 

또한, 독일 전체의 인구 10만명당 7일간 누적 신규확진자수는 10월 21일 위험지역 선정 기준인 50명을 초과한 51.3명을 기록하여, 독일 국가 전체가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빌러 RKI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독일의 감염상황이 통제불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아직은 감염확산의 억제가 가능하다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10월 22일 현재 중환자실 가용가능 병상 비율은 29%(총 30,276개 중 8,975개)를 기록하고 있어 병상부족 위험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가족행사(결혼식, 장례식)나 파티이고, 부분적으로 종합병원, 양로원, 난민숙소, 학교, 교회, 도축장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수 주간 독일내 많은 논란을 야기한 감염다발지역(10만명당 7일간 누적신규확진자수 50명 이상인 지자체)지역 출신 방문자들에 대한 숙박금지 조치 관련, 다수의 연방주 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고, 이에 따라 일부 연방주에서는 이 조치를 다시 해제하고 있다.

현재 독일내 감염다발지역(Hotspot)지역 출신 방문자들에 대한 숙박 금지 및 제한 조치가 유효한 곳은 함부르크,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작센-안할트주 등 3곳에서만 실시되고 있다.

한편, 메르켈 총리와 16개 연방주 총리들은 10월 14일 현재 독일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4개월만에 처음으로 대면회의를 실시하여, 자가격리 시행령 개정, 감염다발지역 방역지침 강화 등 대응책을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핵심 내용으로는 ▲해외 위험지역 출발 여행객에 대한 자가격리 규정 개정(도착 5일 이후 PCR 테스트 가능 및 자가격리 기간 10일로 축소), ▲감염다발지역(Hotspot) 방역지침 강화 기준을 기존의 10만명당 7일간 신규감염자수를 50명에서 35명으로 하향조정하여 마스크 착용의무, 모임/행사 인원수 제한 및 심야 영업 금지 등 조치 조기 도입 등이다

이와같은 결정 내용은 각 주별 입법과정을 거쳐야 실제 조치로 도입될 수 있다.
바이에른 주총리 죄더 기사당 대표는 10월 19일 코로나19로 연방제가 한계에 봉착했다고 진단하면서, 전면적 봉쇄조치(Lockdown)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팬데믹 대응 계획(Nationale Pandemieplan)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연방정부 권한 강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다발지역내 직장/학교/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주총리는 또한 최근 감염다발지역에서 보건소 역량이 과부화가 걸려 역학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베를린,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 1천명 육박
 

베를린시 당국은 베를린 내 일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971명으로 1천명에 육박하고, 10만명당 7일간 누적 신규확진자수가 100명을 초과한 104.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호소했다. 
베를린시내 노이쾰른구는 10만명당 7일간 누적확진자수가 200명을 초과한 217.9명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베를린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아래와 같이 개정해 발표하고 10월24일부터 발효했다.
 
▶ 10개 주요 쇼핑거리에 대해 마스크 착용의무 부과 

-  Schloßstrasse(슈테글리츠區)

-  Tauntzienstrasse(샤를로텐부르크/쉐네베르크區)

-  Kudamm (샤를로텐부르크/빌름메르스도르프區)

-  Wilmersdorfer Strasse (샤를로텐부르크區)

-  Bergmannstrasse (크로이츠베르크區)

-  Friedrichstrasse (미테區)

-  Boelschestrasse (프리드리히스하겐區)

-  Alte Schoenhauser Strasse (미테區)

-  Altstadt Spandau(슈판다우區)

- Karl-Marx-Strasse (노이쾰른區)


 ▶ 실내 쇼핑몰내 상점뿐만 아니라,복도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

 ▶ 모든 실내 행사 및 시위 개최시 마스크 착용 의무

 ▶ 모임 허용 인원 축소 : 실외 50→25명, 실내 10→1가정+5명(다수의 가정일 경우) 또는 2가정(인원수 제한 없음)

 
독일 첫 지차제(바이에른주 베르히테스가덴), 
 2차 봉쇄조치 조치 도입 

10만명당 신규확진자수가 272.8명으로 독일내 최대치를 기록했던 독일 바이에른주는 10월20일부터 2주간(11월2일)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에 대해 지난 3월과 같은 외출금지(Ausgangssperre)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특별한 출퇴근 또는 시장을 보거나 병원/약국 방문 등의 특별한 이유 없이는 외출이 금지되고,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서 대면수업을 중단하며, 
 ▶식당은 배달음식만 운영 가능. 
 ▶병원과 재활센터 면회를 위한 방문금지.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을 의무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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