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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부지역에서 생명을 위독하게 할 수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자가 70명 이상 발생하였다. 노르트도이체 룬트풍크의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최소 25명 이상의 환자들이 니더작센 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고 한다. 니더작센 주의 보건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발생한 집중적인 감염이라고 말했으며, 함부르크의 보건행정당국도 최소 20명 이상의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함부르크의 경우에는 지난 주 토요일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환자의 숫자만도 13명이었다. 참고로 2009년도에 함부르크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환자의 숫자는 10명에 불과했었다.

또한 브레멘의 병원들에서도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니더작센 주의 보건부에 따르면 브레머하펜 종합병원에서만 현재 20명의 환자들이 유사한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서는 지금까지 약 20명의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환자들이 보고되었으며,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 주에서는 총 4명의 환자가 이와 유사한 증상으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이처럼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이 비정상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신장의 손상을 가져올 정도로 발병의 정도가 심각한 것에 대해 로버트-코흐-연구소는 독일 전역에 대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로버트-코흐-연구소는 상황이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말하면서, 현재로서는 통상적인 전파경로인 생고기가 아닌 생야채를 통해 병원균이 전파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야채를 조리할 때 주방의 위생에 신경을 쓰고 칼을 비롯한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권고하였다.

참고로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이 되면 곧바로 붉은 색의 혈변 내지는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적혈구의 파괴로 인해 신장의 손상이 야기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유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에 가 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장출혈성 대장균은 통상적으로 불결한 생고기나 생우유에서 많이 발견되며, 드물지만 이번처럼 생야채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시의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사진 - picture-alliance 전제)

 

EHEC-picture-allianc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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