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2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에서 신뢰받는 직업

기사사진 (4).jpg

사진출처: Die Welt online


독일인들은 어떤 직업을 가장 신뢰할까? 지난 21일 ‘디 벨트’(Die Welt)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시장조사연구소’(GfK)가 25개국 2만 8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97%는 소방관을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건강 관련 직업인 간호사, 의사, 약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파일럿, 철도 기관사, 버스 운전사는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을 지며 일을 하기에 독일인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은행원들의 신뢰도는 작년 금융위기 이후 반 이하로 계속 떨어져, 현재는 응답자 중 39%만 호감을 표시했다. 또한 독일에서 스포츠 선수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신뢰도는 총 32위 중 28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는 일반인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받는 것과 각종 약물, 도핑사건으로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이미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연구기관은 밝혔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정치인은 독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없는 직업군(32위)에 속했고, 교사나 법관과 같은 공무원들(11~19위)은 응답자의 약 70% 이상에게 신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이번 GfK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도가 경제생활에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했다. 독일인들은 신뢰가 없거나 평판이 낮으면 그 기업 물품을 구매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들은 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위한 기본 전제조건으로도 사회적 신뢰도를 꼽았다.


직업은 당대 사회 구성원들의 호감도가 가장 크게 반영되는데, 그 중에서도 구직자인 젊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존중을 받는가에 따라 직업군의 순위가 정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다른 국가에 비해 철강과 기술이 발달한 독일에서는 엔지니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컴퓨터 전문가는 21위에 그쳤다. 


그리고 미국이나 프랑스에서는 IT전문가를 각국의 80% 이상의 국민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독일에서는 응답자 중 60%만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대다수 독일인들은 농업 종사자(9위)를 높이 평가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8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092
9737 독일 통일비용, 무려 2조 유로에 달해 file eknews21 2014.05.05 8075
9736 메르켈 총리, 파파라치 사진에 불쾌함 전해 file eknews21 2013.04.08 8020
9735 독일대학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독일에 머물지 못하는 그 이유(1면) file eknews21 2015.06.15 7971
9734 외국 아이들, 늘어난 김나지움 진학률 file eknews21 2013.02.11 7946
9733 독일 연방환경청, 모든 쇼핑백 용 비닐봉지 가격 의무화 요구 file eknews21 2013.04.15 7869
9732 독일 국민의 60%~70%가 '코로나 19' 감염 전망 file 편집부 2020.03.17 7771
9731 독일 대학생, 외국에서 학기 보내는 학생들 점점 늘어 file eknews21 2013.07.15 7698
9730 독일, 300유로의 아동수당 추가 지급 예정 편집부 2020.06.16 7576
9729 독일 축구협회 심볼마크, 누구나 팔수있나? file eknews21 2014.07.28 7551
9728 독일, 시간당 인건비 평균 32.70유로 file eknews21 2016.05.02 7427
9727 독일, 보행자를 위한 카운트다운 신호등 설치 file eknews21 2013.08.12 7380
9726 독일 2021년부터 간호인력 독립 최저임금 제도 도입 file 편집부 2020.02.04 7363
» 독일에서 신뢰받는 직업 file eknews 2014.02.24 7224
9724 독일 국민들 3/4가 자신과 가족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 안해 file 편집부 2020.03.11 7068
9723 학교 총기난사사건으로 16명이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3.16 7065
9722 버블티, 유해성분 함유 문제로 검찰조사 착수 file eknews20 2012.09.03 6972
9721 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file 편집부 2020.02.18 6971
9720 독일 월드컵이 독일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불안요소 file eunews 2006.05.29 6970
9719 독일, 바르샤바 항쟁 75주년 맞아 폴란드에 깊은 유감 표해 file eknews10 2019.08.06 69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