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tyle> </style>

독일은 이른 시기에 직업을 결정하고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제도도 시행되고 있는 나라로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직업교육제도 역시 체계적으로 규율되어 있어 이른 시기에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 경력을 쌓아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시행되면서 정부 자체적으로는 성공적이라 평가하고 있는 미니잡(Mini-Job) 제도의 영향으로 25세 미만 청년들의 직업 안정성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방 노동청이 발표한 지난7월 까지의 실업률 통계 중 25세 미만의 월간 실업률 통계를 보면 여름철의 실업률이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통계가 나타나는 원인은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아 여름 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미니잡(Mini-Job) 근로자들이 휴가 기간을 즐기기 위하여 퇴직과 구직을 반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rchart3564~_v-grossgalerie16x9.jpg

   (사진: 25세 미만 월별 실업률 통계)                                                                                                    *출처: 독일 연방노동청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청년층의 실업률 등락 추이는 사회 초년생이 직업교육생으로 직업생활을 시작하는 일 보다는 미니잡(Mini-Job) 근로계층으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미니잡(Mini-Job) 근로계층의 타겟으로 삼고 있는 고령자 및 여성 근로자와 같은 노동 소외계층이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킨다는 장점은 인정하지만 과거와 같이 이른 나이부터 직업교육을 시행하여 전문 기술직을 양성하는 직업교육 시스템에는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직업 안정성의 하락은 독일 학생들이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는 진학률을 상승시키는 또 하나의 원인으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아직 미니잡(Mini-Job) 제도의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의 하나로 그 영향을 평가절하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전문 기술직을 양성해 온 독일의 노동시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사와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58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 각종 사건사고 주의 file 유로저널 2010.08.18 5734
9657 독일의 전력 소비, 친환경 에너지 사용 최고치(1면) file eknews21 2014.05.12 5725
9656 타은행 현금인출기 이용수수료 인상 file 유로저널 2011.01.17 5720
9655 독일 국민의 소비성향은 ‚보수적’ file eknews20 2012.10.02 5692
9654 독일, 외국 유학생들에게 세번째로 인기 많아 file eknews21 2013.07.15 5681
9653 헤센주,잇따라 테러 사건 발생해 충격 편집부 2020.02.26 5671
9652 앞으로 가전제품 쓰레기는 가전제픔 매장으로! file eknews21 2015.03.09 5637
9651 독일 무역선에 무기장착 관련 법안 마련 촉구 file eknews20 2012.09.03 5634
9650 독일 정부 대학생 학자금 대출(Bafög) 지원예산 줄여(1면) file eknews20 2012.07.02 5614
9649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루(Deliveroo), 독일에서 철수 결정 file eknews10 2019.08.13 5610
9648 유럽알리기 캠페인 뮌헨에서 열려 file eunews 2006.05.29 5589
9647 독일 운전면허증, 2013년부터는 유효기간 생긴다 file 유로저널 2010.08.30 5576
9646 독일 한 자녀 양육비용, 한달에 거의 600유로(1면) file eknews21 2014.06.16 5570
9645 독일 정부, 신종 코로나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 경고에 우려 file 편집부 2020.01.29 5561
» 독일 25세 미만의 직업 안정성 떨어져 file eknews20 2012.08.06 5525
9643 “독일 월드컵 티켓판매 엉망이다.” eunews 2006.05.29 5510
9642 독일 산업경기 호조가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 file 유로저널 2010.11.12 5478
9641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국민 부담 만만치 않아 file eknews20 2012.08.07 5471
9640 독일,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 정책 확대한다. 편집부 2020.01.22 5467
9639 독일 중산층 지속적으로 감소해 file eknews 2016.05.09 54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