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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장기화되면 독일 경제 타격

중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빠른 시일 내 성공적으로 억제된다면 그 경제적 비용은 제한적이고 중국의 단기 생산 손실로 그칠 수도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독일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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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특히 국제 외환시장과 원자재 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며, 독일 DAX 주가지수가 2월 4일 현재 지난 주 금요일(1월 31일) 마감지수보다 532포인트 하락한 13,045 포인트로 마감하여 3.0% 하락하였다.

쇤(Markus Schon) 자산관리경영인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실제로 5.3%에 그칠 경우, 이는 자본시장에 충격을 가져달 줄 것이며, 특히 4-5월 주식시장에 현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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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영방송 ARD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있던 2003년 당시 중국의 세계 경제 점유율은 약 5%에 불과했음에도 경제적인 손실은 상당했다. 16.5%를 차지하는 현재 중국의 점유율을 감안했을 때 이번 전염병 사태로 인한 타격은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일 현지 언론 슈피겔지 2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그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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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자 두 번째로 큰 경제 주체국으로 세계 경제 성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생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고용, 무역, 경제 흐름 및 성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브리티시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항공사들이 현재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했고, 국제 스포츠 행사도 잇달아 취소·연기됐으며 유럽 내 기업 박람회 역시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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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항공사는 자회사인 스위스 항공사 및 오스트리아 항공사를 포함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위험에 따라 일차적으로 홍콩을 제외한 중국 본토 노선을 2월 9일까지 전면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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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이 중단되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제네시스 생산 라인 가동이 중단되었다. 울산 5개 공장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휴업에 들어가 7일에는 모든 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10일과 11일 순차적으로 생산을 재개한다. 이번 가동중단은 중국에서 들여오는 배선부품의 공급 차질로 인한 것으로, 감염병으로 인해 현대차가 생산을 멈추는 것은 처음이다.  

최초 감염자가 나온 독일 자동차 부품생산기업 베바스토를 포함해 중국에 생산라인을 둔 많은 대기업들 역시 중국 출장을 금지하고 출장 중이었던 관리직 직원들을 즉시 귀국조치했다.
중국으로 생산 기반을 옮긴 독일 대기업들도 우한 생산 공장에 대해 춘절 이후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직원 복귀도 미루고 있다.

우한에 2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고용인원이 6만 명에 달하는 보쉬, 총 33개의 공장과 합작 회사를 두고 있으며 9만 5천명의 직원을 고용해 생산 자동차 10대 중 4개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폭스바겐,매년 약 1만 8000 명의 직원이 50만 대의 자동차와 엔진을 제조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기업 BMW 등은 생산 라인까지 모든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을 연장한 채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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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월 실업자수 약 20만명 증가

독일 연방노동청의 발표에 따르면 1월 실업자수가 전월 대비 19.8만명 증가한 242.6만명이며, 2019년 1월 대비 2만명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도 0.4% 상승한 5.3%로 집계했다.
연방노동청은 일반적으로 건설업 등 동계에 영향을 받는 일자리의 감소로 1월 실업자가 증가하지만, 금년 1월에는 전년대비 구인 수요가 현저히 감소한 것도 실업자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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