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내 수개 주, 학교에서 니캅 착용 금지 도입에 논란 예상

독일 함부르크주를 포함한 수 개의 주들이 학교 내에서 니캅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중이어서 독일 이슬람 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니캅은 일부 이슬람 여성의 얼굴을 덮는 의복으로 히잡은 머리카락과 목만 덮고 얼굴을 드러내지만, 니캅은 눈만 내놓고 베일로 얼굴 전체를 가린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특히 한발리파의 전통을 따르는 무슬림 여성들이 공공장소나 성인 남성들 앞에서 착용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아랍 국가에서 착용한다. 또한 소말리아,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이란의 남부 지방과 같이 이슬람교 국가에서 착용하기도 한다. 

1213-독일 6 사진.png
이슬람 신자(무슬림)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파흐룰 라지  종교장관이 지난 해 10월 정치법률안보조정 장관이 IS(이슬람국가) 추종자의 흉기에 찔린 사건을 언급하며 보안상 니캅 등 베일 차림의 관공서 출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었다. 인도네시아는 과거 온건하고 관용적인 이슬람 국가로 분류됐으나, 수년 전부터 원리주의 기조가 강화됐다. 파흐룰 장관은  "니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러 부족의 문화일 뿐, 점점 사용이 줄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베일을 쓴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신앙심이 더 깊은 것은 아니다"라며 "많은 니캅 사용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신앙심이 약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독일 현지 언론 FAZ, NDR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함부르크 한 직업학교가 16세 여학생에게 얼굴을 가리는 니캅 착용을 금지한 것에 대해 주 행정법원이 학생의 니캅 착용 금지를 위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학생 측에 손을 들어주었다.

이와같은 법원의 판결에 따라 함부르크주 연정파트너인 사민당과 녹색당을 비롯해 독일 내 여러 주가 니캅 착용 금지를 위해 학교법을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니캅 착용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표명하고 있어 이들 주에서는 학생들의 학교내 니캅 사용이 금지되어 이슬람 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크레취만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주총리(녹색당)는 "개방사회에서는 얼굴을 드러내야 개방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은폐한 상태에서는 이러한 개방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학교에서의 니캅 착용 금지를 지지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기민, 녹색, 자민당도 수개월간의 논쟁 끝에 2월 3일 대학 및 학교에서의 얼굴은폐를 금지하는 것에 합의해 학교에서 니캅착용을 금지시키는 법을 도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0 '코로나19'영향, 독일 등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 file 편집부 2020.02.18 3934
9139 독일, 2019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전년대비 6% 상승에 그쳐 file 편집부 2020.02.18 8845
9138 독일 뮌헨 지방 내 '우버' 앱 사용 금지로 논란 file 편집부 2020.02.18 2058
9137 독일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0유로 미만으로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0.02.18 6660
9136 獨 자동차산업, '코로나 19' 영향 가장 크게 받을 듯 file 편집부 2020.02.18 2837
9135 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file 편집부 2020.02.18 6971
» 독일 내 수개 주, 학교에서 니캅 착용 금지 도입에 논란 예상 file 편집부 2020.02.11 8656
9133 독일, 2015년부터 제3국에서 취업 목적 이민 급증 file 편집부 2020.02.11 4971
9132 독일경제, 일자리 수요 급증에 인력수급난으로 고전 file 편집부 2020.02.11 5035
9131 독일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에 피해 심각 우려 file 편집부 2020.02.11 6437
9130 미국의 환율 조작국 상계관세 부과에 독일 긴장 file 편집부 2020.02.11 6436
9129 독일 베를린 주택 임대료 향후 2년간 인상 금지 file 편집부 2020.02.04 6335
9128 독일 2021년부터 간호인력 독립 최저임금 제도 도입 file 편집부 2020.02.04 7363
9127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장기화되면 독일 경제 타격 file 편집부 2020.02.04 5812
9126 독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급증에 중국 여행 최고 수준 경고 file 편집부 2020.02.04 4102
9125 독일,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 확대로 전기전자 폐기물 증가에 고민 file 편집부 2020.02.04 3663
9124 독일 정부, 신종 코로나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 경고에 우려 file 편집부 2020.01.29 5561
9123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092
9122 독일 정부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주택 임차료 하락세로 전환 file 편집부 2020.01.29 1476
9121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 실적 기록 file 편집부 2020.01.29 3594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