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100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영국산 생닭의 무려 75% 가량에서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사람, 가축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검출되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캄필로박터 감염으로 매년 8명이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보다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캄필로박터 감염자 수는 매년 무려 4만 명 이상 증가해 왔으며, 그 주요 원인은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생닭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료를 발표한 식약청(Food Standards Agency)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닭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식약청은 정부와 함께 생닭의 캄필로박터 오염을 2005년도부터 2010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 2004년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생닭의 캄필로박터 검출은 44,544건이었으며, 지난 해 2008년에는 49,880건으로 증가해 왔다. 영국 전체적으로는 55,000건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그러나 전문가들은 캄필로박터에 감염되고도 GP를 찾지 않는 이들을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무려 440,000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청은 대형 수퍼마켓 체인과 소규모 정육점들의 생닭 3,274마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5.2%에서 캄필로박터가 검출되었으며, 영국산 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그 비율은 76.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정육점보다는 대형 수퍼마켓 체인에서 판매되는 생닭에서 캄필로박터 검출량이 더 높았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캄필로박터는 고온에서 완전히 익힐 경우에는 100% 소멸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닭을 충분히 익혀서 요리할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update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765 영국 국민보험(IN), 4월 6일부터 2% 감면해 2900만명 혜택 (3월 20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2
12764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2
12763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2
12762 영국 출산율 급격히 하락해 수 백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2
12761 영국,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면밀히 검토중 (3월 6일자) new 편집부 2024.04.23 3
12760 영국 전역에서 4월부터 국민 최저 임금, 국민 생활 임금 적용 (3월 6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9 영국 정규직 평균 연봉은 약 35,000파운드로 5.8% 인상되어 (직업별 평균 연령 제시: 3월 6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8 영국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의 전년대비 0.7 상승해 (3월 6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7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 3월 13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6 영국인 10명중에 6 명, 임대비 절약위해 부모 등과 거주 희망 (3월 13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5 영국 정부, 올 4월부터 2p 세금 감면 ( 3월 13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4 영국 경기침체 지나고 회복 단계지만, 금리인하는 아직 일러 (3월 13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3
12753 영국, 올 연말 총선 앞둔 예산안에 선심 정책 남발 (3월 20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2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1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50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49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48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new 편집부 2024.04.24 3
12747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5
12746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newfile 편집부 2024.04.24 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