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5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실업률 44년만 최저, 섣부른 판단은 금물, 비판적 시각도 존재

영국 내 취업률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일간 뉴스 BBC지의 3월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통계청의 노동 인구 조사 결과 2018년 11월 부터 1월 사이 합계된 노동 인구가 32.7M으로 1971년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1.1.영국 취업률 최다 사진.jpg

영국 노동 인구 집계 사상 최고치 였던1971년의 76.1%의 보다 증가한 기록이다. 이번 집계에서 실업률은 35,000명 줄었으며 1975년 이후 최저치 4%를 기록했다. 이번 노동 인구 집계 결과는 1년 전에 비해 도합 112,000명 감소한 실업률 3.9%를 나타내며  EU의 평균 실업률이 6.5% 에 반해 영국의 노동 시장이 안전함을 보여준다.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소득은  3.4% 가량 증가했다. 인플레이션 비율 적용 전 전월대비  0.1% 하락한 추세이다. 영국 정부 통계청의 선임 관계자 매트 휴스씨는 취업률이 기록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현재 실업 상태이거나 구직 상태의 인구를 ‘비 경제활성화 인구수’라 지칭하는데  이또한 기록적 최저 수치라고 전했다. 

16세에서 64세 사이 직장인의 수가 77,000명 증가로 3개월 동안 17.32M명으로 집계됐다. 여성취업인구는 144,000증가 했고 3개월 동안 합산하여 도합 15.40M명이다. 여성 노동인구가 최고치로 기록된 2014년도 보다 더욱 증가한 결과이다. 

실업 인구는전체 8.55M 에서 117,000명 줄었으며 20.7%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다. 취업시장에선 4,000개에서 854,000개의 일자리가 있다. 노동부 장관 알록 씨는 노동인구 조사 긍정적 통계결과는 영국의 경제가 굳건함을 증명하며 영국의 비즈니스 우호적 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한편,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투자가 감소할 우려가 산업 전반적으로 포진해있다. 브렉시트가 연기되거나 합의가 무산되면 영란은행의 재정정책이 올여름 이자율을 올리는 방안으로 방향성을 잡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투자 심리 위축 분위기에서 취업 인구 결과는 정치적 불안 요소가 반영된 결과 일 뿐이라는 전문가 집단의 견해이다. 

조사 기간 3개월 동안 기업은 220,000명을 신규 채용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반적 영국 경제와 취업 시장은 동일하지 않다. 채용은 많으면 수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으로, 인력 충원 필요성을 느낀 시점부터 새로운 직원을 뽑기로 결정하기 까지 한건의 채용을 위해 연관 부서가 오래 준비한 작업이기 때문에 이번 조사 결과는 브렉시트 위기 상황 이전의 이미 결정된 채용건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영국의 취업 시장은 유동적이고 시장적 특성이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회사의 주문이 줄어들면 해고 부터 시작한다. 영국 경제 인구로 여성과 고령 노동자의 증가를 들었지만, 실질적으로 전체 산업평가 지표로 작용하는 생산성 증대로 이어졌는지에는 의문이다. 실상 영국 경제 생산 지표는 전년과 비슷하고 이는 실질적인 임금 증가율은 1.4%에 그쳤음을 시사한다. 

선임 경제 연구원 테이지 씨는 비즈니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고용하고 해고함으로써 새 일자리를 창출해 내지만 이것이 경제 전반적인 미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브렉시트와 관련해서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확실한 것은 기업들이 채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싱크 탱크 선임 리서쳐, 스티븐 연구원에 따르면 영국의 최저 실업률은 기업이 정치적 상황때문에 투자방식을 조정한 데 기인한다. 대규모 시설 투자를 자제하고 인력충원을 대안으로 삼아 인재에 투자하는 것일뿐 노동 시장이 영국 경제가 건강함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없다고 정부의 노동통계 결과를 해석했다. 

출처: 비비씨, 데일리메일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765 영국 국민보험(IN), 4월 6일부터 2% 감면해 2900만명 혜택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
12764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
12763 영국,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 면밀히 검토중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3 3
12762 영국 전역에서 4월부터 국민 최저 임금, 국민 생활 임금 적용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61 영국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의 전년대비 0.7 상승해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60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59 영국인 10명중에 6 명, 임대비 절약위해 부모 등과 거주 희망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58 영국 정부, 올 4월부터 2p 세금 감면 (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57 영국 경기침체 지나고 회복 단계지만, 금리인하는 아직 일러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
12756 영국, 올 연말 총선 앞둔 예산안에 선심 정책 남발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4 3
12755 영국 가계 경제, 지난 선거이후 더 악화되어 (3월 2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3
12754 영국 정규직 평균 연봉은 약 35,000파운드로 5.8% 인상되어 (직업별 평균 연령 제시: 3월 6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3 영국 출산율 급격히 하락해 수 백개 초등학교 폐교 위기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4
12752 영국인들 21%, 월말 기준으로 저축액이나 비상금 전혀없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51 2027년 전기 자동차, 휘발유보다 생산 비용 더 저렴 전망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5
12750 밀레니얼 세대 4명중 1명, 부동산 등 유산 자선단체에 기부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749 영국 경제, 회복 속도 느리지만 '올해 청신호' (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4 6
12748 영국 주택 가격, 2024년에도 보합세 유지 전망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7
12747 런던, 절대 주정차 불허 노란색 교차점 크기 약 98%가 너무 커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46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