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2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최고의 킹메이커 보수당 러드 차기 대권주자후보 러브콜 받아


1년전 앰버 러드는 정치적 광야에 있었다. 앰버 러드가 맡고 있는 근로 연금 장관직은 메이 총리 내각을 구성한 영국의 차기 총리직을 만드는 킹메이커 자리다. 


4. 최고의 킹메이커 보수당 러드 차기 대권주자후보 러브콜 사진.jpg


국토 안보부 장관 재임 시절 러드씨는 영연방(common wealth)의 이민자에 대한 영국의 학대 스캔들에 휘말렸다. 내무부 스캔들이 드러난 후 러드는 작년 4월 사임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11월에 러드를 내각으로 복귀 시켰고 보수당 내에서 주요 인사들은 이를두고 정치적 시사성이 있는 요직 인사라고 받아들였다. 


차기 총선후보로 거론되는 전 외무부 장관 보리스 존슨과 같은 찬브렉시트 진보적 성향의 경쟁자는 토리 (Tory) 보수당 수장이 되기 위해서 러드의 지지를 얻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지난달 현 테레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탈퇴안이 국회의 승인을 받아 결의되면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브렉시트 강행 의지를 천명했다. 그때 당시 내각을 이끄는 주요 유로파 정치인이였던 러드씨가 직접 총리직을 맡아 후임으로 나서지 않을까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러드씨는 이번 주 보수당내 온건파 단일그룹을 되살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그녀의 지지자들에 따르면 특정한 정치적 행보를 나타내지 않고 있어 직접 출마를 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 당원 홈페이지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보수당 당원 중 3%만이 그녀가 다음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러드씨는 최고 수장직을 구하는 대신 메이 총리의 후임자인 정부 내각 구성 장관직에 관심이 있다. 만약 러드씨가 직접 출마에 도전하겠다고 제러미 헌트가 맡고 있는 외무부 장관, 사지드 자이드 내무부 장관, 리즈트러스 재무부 장관,  맷 핸콕 보건부 장관 등이 포진한 유로파 라인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게임의 플레이를  거부하고 있다. 


대신 국가의 미래 모습에 대한 그녀의 비전을 위해 싸우고 있다. 러드는 메이 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난뒤 다우닝가를 빠져나가면 우익 브렉시트 찬성파 보수당원 유럽 연구 그룹(European Researcg Group)이 당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열심이다. 러드의 한 지지자는유럽연구그룹( ERG)은 보수당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지지자는 러드는 대단한 보수주의자 이지만 사회적으로 진보적인 가치가 보수당의 모든 단계에 침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러드가 세금을 낮추는 것을 믿지만 동시에 지역 불평등 해소에도 초점을 맞출 필요성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러드씨는 모두에게 구애를 받았다. 그녀가 대단한 위치를 갖고 있고 정치적 역활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앰버 러드 지지자 중 러드와 가까운 이들에 따르면 그녀는 전 브렉시트 장관 도미닉 랩, 전 연금 국장 에스더 맥비, 또는 투쓰와 같은 정치인을 차기 총리 리더쉽 후보로 지지하지 않을 것을 알렸다. 아직 특정인을 지지할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헌트, 환경부 장관 마이클 고브를 지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녀의 후원을 바라는 가장 주목할 만한 리더십 도전자는 아치 유로셉틱 존슨이다. 이 둘은 브렉시트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하지만 (러드씨는 2016년 국민투표에서 잔류를 희망했으나 존슨은 탈 유럽연합을 이끄는 선봉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까운 친구사이다. 

2016년 보수당 전당 대회에서 메이 총리가 당선됐을 때 러드씨는 존슨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유로셉틱 보수당 하원의원들은 존슨-러드 팀이 보수당을 구원할 드림팀을 이룰 것이라 여긴다. 유로셉틱 하원이자 존슨의 지지자인 나딘 도리 하원의원은 러드에게 차기 총선을 염두해 어떤 리더쉽을 지지하던 간에 보수당에 가장 잘 봉사할 후보자를 찾으라고 언급했다고 전해진다. 총선에서 그저 당선 될 수 있는 후보자를 찾는게 아니라 보수당의 극적인 선거 승리를 이끌어 낼 만한 후보자를 선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거전문가 러드가 차기 총선의 대권주자로 누구를 지켜보고 선거를 도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12728 영국 FTSE 100대 기업, “John” 회장이 여성 CEO 보다 많아 file eknews 2015.03.10 155860
12727 영국 정부, 인터넷 통제 고려 file eknews02 2018.09.26 101164
12726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6.20 38599
12725 수영장 다녀온 후 금발에서 초록색 머리로 file eknews 2006.12.22 24028
12724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154
12723 2012년 가장 인기 있는 영국 아기 이름은? file eknews24 2013.08.13 17554
12722 영국, 지난해 가장 흔한 아이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6.11.08 16600
12721 유럽난민 분산 수용에 소극적인 영국, 국내외로부터 비판 높아 (1면) file eknews 2015.09.08 12589
12720 학교 입학 규정을 어기는 경우 많아, 학교 심판관장이 지적 file eknews 2016.01.12 12454
12719 5.3 지방선거 실시 - 연립정부 참패, UKIP 크게 선전 file eknews 2013.05.05 12144
12718 영국 은행, 글로벌 라이벌에 설 자리 잃어 file eknews 2015.06.30 11677
12717 독일계 할인 마트 체인 Aldi, 공격적인 확장 file eknews 2015.03.24 11620
12716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4.12.16 11317
12715 잉글랜드 및 웨일즈, 가장 흔한 아기 이름은 Oliver와 Amelia file eknews 2015.08.18 11208
12714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186
12713 옥스포드, 공립학교 출신 합격자 80년대 이래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3.23 1107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