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교통 경찰,마스크 미착용 500명에게 벌금부과

by 편집부 posted Oct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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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교통 경찰,마스크 미착용 500명에게 벌금부과
두 달간 마스크 미착용 약 113,000 명의 대중 교통 이용 중단시켜


런던 교통 (TfL) 경찰이 런던 시내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500여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6 월 15 일 이후 런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얼굴을 가리는 등 얼굴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이를 어갈 경우 £100의 벌금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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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L은 계도기간을 둔 후 7 월 9 일부터 새로운 규칙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7 월부터 9 월 사이에 TfL은 런던내에서 워털루(WARTEROO)를 포함하는 Lambeth에서 127 명에게 벌금이 부과되어 가장 많았다.

런던 교통 경찰은 대부분의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법을 준수하고 있지만 '이기적인 소수'에 대한 집행 조치를 강력히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9 월 22 일까지 9 개 자치구 (Barking:30명, Croydon:61명, Hackney:9명, Havering:8명, Hounslow:5명, Lambeth:127명, Newham:20명, Southwark:18명, Westminster:83명)에서 £100 벌금 통지서 (FPN)가 발행되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램 베스, 웨스트 민스터, 크로이든이 7 월 9 일부터 9 월 22 일까지 벌금을내는 모든 벌금의 4 분의 3을 차지했다.
9월 22일까지 거의 500명에게 £100의 벌금 통지서를 발급했다고 TfL은 밝혔다. 

또한,교통당국은 마스크를 착용 하지 않는 약 113,000 명의 대중 교통 이용을 중단시켰다.
10 월 21 일에만도 얼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승객 8,200 명의 탑승을 중단시켰고 1,800 명에게는 하차를시켰다.


TfL의 보안 책임자인 Siwan Hayward는  "우리는 사람들이 현명하고 법을 따르기를 원하지만 필요한 경우 집행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모든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어하려면 사람들이 안면 커버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한유정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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