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3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英 존슨 수상, 의회 정회 강행에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고조

영국 여왕의 보리스 존슨 수상 의회 정회 요청 승인에 따라 노딜 브렉시트 (NO DEAL BREXIT)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존슨 수상은 8월 28일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각종 법안 준비를 이유로 9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의회 정회를 여왕에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유럽 KBA가 전했다.

영국 의회는 여왕의 국정연설과 함께 개회되며, 정부는 국정연설 전 향후 국정 구상을 위해 연 1회 정도 의회를 정회하고 있다. 이는 관례에 따른 것으로, 여왕의 형식적 승인을 받지만 사실상 정회 결정은 내각의 단독권한으로 해석되고 있다.

10월 14일 여왕의 국정연설과 함께 의회가 개회돼도 10월 31일까지 불과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 의회의 새로운 탈퇴조건 합의내용 검토 또는 노딜 브렉시트 저지에 시간적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그러나 존슨 수상은 의회가 탈퇴조건을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G7 정상들의 요구에도 불구, 존슨 수상은 의회 정회 요청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힌 바 있으며, 지난 28일 의회 정회를 단행했다.

의회 정회의 목적은 노동당, 보수당내 EU 잔류파 및 기타 친EU 성향 의원들이 연대해 노딜 브렉시트 저지에 나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EU 잔류파 의원들은 의회 정회가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여왕'의 권위를 남용하고 여왕을 곤란한 입장에 빠뜨리는 조치라며 비판했다.

노딜 브렉시트 저지를 위한 정당간 연대는 EU 회원 탈퇴절차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에 근거, 탈퇴를 추가 연기하고 2차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각불신임안 제출 또한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제레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의회 정회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거세게 반발하며 내각불신임안 제출 등 모든 수단을 동원, 노딜 브렉시트를 저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니콜라 스터전 행정수반은 존슨 수상을 '독재자'에 비유하며 의회 정회가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반발하였으며, 루스 데이비슨 스코틀랜드 보수당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했다.

런던, 맨체스터 등 주요 도시의 시민들도 의회 정회 반대시위를 벌였으며, 정회 반대 청원에 28일(목) 현재 110만명이 서명했다.

특히, 일부 의회 의원과 시민단체가 의회 정회 조치를 법원에 제소, 사법적인 판단을 구할 태세여서 영국의 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브렉시트 반대파는 존슨 수상이 브렉시트 직전 의회를 정회한 의도는 의회의 브렉시트 과정 개입을 최소화, 노딜 브렉시트를 감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4
12585 영국 학교내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폭력, 10년전의 3 배 증가 file 편집부 2023.03.29 23
12584 영국, 에너지 요금 지원은 6월 말까지 계속된다. file 편집부 2023.03.29 27
12583 영국 금리, 4.25%로 인상해 14년만에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3.29 18
12582 Rishi Sunak 총리, 반사회적 행동 단속 강화 약속 file 편집부 2023.03.29 24
12581 미국 SVB 파산에 영국의 작은 은행들도 위험 직면 가능 file 편집부 2023.03.14 117
12580 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file 편집부 2023.03.14 136
12579 영국의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 상승했지만 '일반적인 하향 추세' 경고 file 편집부 2023.03.14 74
12578 미국 SVB 붕괴로 영국 경제에 '심각한 위험' 경고 file 편집부 2023.03.14 60
12577 영국 1월 경제 성장 0.3% 달성에 안도 file 편집부 2023.03.14 35
12576 영국, 과일과 채소 부족 대란 5월까지 지속 가능 file 편집부 2023.02.27 86
12575 집값 2월 상승폭 22년 만에 가장 적고 올해와 내년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27 75
12574 높은 국민 연금 수령위해 연금 공백 기간 지불금 납부 file 편집부 2023.02.27 98
12573 영국 성인 27%, 챌린저뱅크 계좌 보유하며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2.27 67
12572 영국 자동차 절도 29% 증가, '올해 생계 곤란에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2.27 63
12571 영국 3/4지역이 Councils Tax 5%이상 인상 file 편집부 2023.02.21 64
12570 영국 은행,은행 이전하면 £200 지급 등 고객 유치 전쟁 중 file 편집부 2023.02.21 54
12569 영국인 절반 정도가 영국 생활 힘들어 해외 도피 꿈꿔 file 편집부 2023.02.21 45
12568 영국 생산가능인구(16~64세)의 1/4 정도가 유급직 갖지 않아 file 편집부 2023.02.21 33
12567 영국 경제 주요 부문의 경우 2019년말보다 성장 크기 낮아 file 편집부 2023.02.21 33
12566 2023년 영국 경기 후퇴로 국민들 삶이 더 어려워질 전망 file 편집부 2023.02.21 4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