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가정의(GP) 부족에 예방 가능 질환자 수 급증해

영국의 가정의(GP) 부족으로 인해 독감(A&E with flu)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의 수가 60% 증가했지만, 환자가 의사와 진료 약속을 예약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건강 감시단 Dr Foster Intelligence Unit의 보고서를 인용한 Daily Mail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2018년에만도 130만 명의 예방 가능한 질환의 환자들이 병실에 입원했으며 이는 전체 응급 환자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1186-영국 1 사진.jpg

GP, 지역 간호 서비스 또는 사회 보장 시스템에 의해 제대로 보살핌을 받았다면 그들의 병은 완전히 피할 수 있었던 환자였다.
작년에 독감이나 폐렴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는 25만 명으로 5년 전의 158,000명에서 무려 30%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수치의 증가는 부분적으로 GP가 부족하여 발생한 것이며 환자들이 기다리면서 상태가 악화됐다고 보고했다.

이로 인해 귀와 소변 감염과 같은 상대적으로 사소한 질환이 있는 수천 명의 환자들이 GP 근무 시간외 치료를 받을 수 없어 응급실로 향한다.
이 보고서는 또한 공중 보건 예방 서비스의 감소와 열악한 예방 접종 프로그램들로 인해 성인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예방 가능한 비상 진료비는 NHS(영국 의료공단)에게 연간 1억 2천 5백만 파운드의 비용을 안겨주며 이미 초만원인 병원들에 막대한 부담을 주게 된다.
이 보고서 작성자인 Tom Binstead는 "주말에 GP 부족으로 사람들의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특히 주말의 경우 GP 부족으로 주말에 제한된 1차 의료 또는 지역사회 진료 서비스만 가능해, 매우 심각한 질환자의 입원이 제한받고 있어, 환자들은 주말에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평일에 응급 입원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인구 증가로 인해 GP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진료를 확보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작년에 138개의 GP 수술이 중단되었다.
더군다나, 65세 이상의 절반 이상이 불필요한 입원을 하고 있다. 이 고령 환자 중 일부는 몸이 너무 약해 지거나 다른 감염에 굴복하여 집으로 돌아 가지 않는다.

또한, 예방 가능한 질환의 앓고 있는 환자들 중 1,520명이 100일 이상 병원에 머물렀다.
이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2013년 이후로 피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응급 입원율이 9 %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병원은 NHS에 의해 피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상태로 입원한 환자의 수를 기록한다.
‘외래진료 민감질환’으로 알려진 이 질병에는 폐렴, 요로 감염 및 흉부 감염뿐만 아니라 천식, 심장병 및 협심증의 확산이 포함된다.

GP는 의사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절실히 부족해 고령 환자들을 돌보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지원 받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약 120만 명의 고령 환자도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Royal College of GPs의 Helen Stokes-Lampard 교수는 "‘환자는 일상적인 GP 서비스 또는 시간외 서비스를 통해 필요할 때 항상 GP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두 요소가 더욱 더 통합되어야 하며 더 협조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이용 가능한 적합한 긴급 치료 서비스에 대한 대중 인식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이 아플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 GP에 대한 투자가 전체 NHS에 대한 투자이다."고 강조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update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545 연금 수령자, 대표적 두 연금 4월부터 대폭 인상 file 편집부 2022.12.30 102
12544 영국, 9월 중순 이후 최소 30명의 어린이 사망 file 편집부 2022.12.30 54
12543 영국 수백만 가구가 1월부터 '놀라운' 에너지 요금 인상 직면 file 편집부 2022.12.30 77
12542 영국 금리 인상으로 향후 1 년간은 경기 침체 경고 file 편집부 2022.12.21 58
12541 영국 철도, 개량 작업과 파업으로 부활절까지 이용에 불편 file 편집부 2022.12.21 81
12540 영국 주택 가격, 지속적 금리 인상에 내년에는 하락 경고 file 편집부 2022.12.21 91
12539 영국 간호사, 급여 인상 요구하며 2차 파업 경고 file 편집부 2022.12.21 116
12538 영국 금리, 3.5%로 14년 만에 최고치로 인상 file 편집부 2022.12.21 41
12537 영국내 거주민들의 가장 불만족 도시는 Colchester file 편집부 2022.12.07 76
12536 영국, 새로운 일 시작부터 재택근무 요청 권리 가져 file 편집부 2022.12.07 42
12535 영국 집값, 11월에 2년 만에 가장 큰 폭 하락 file 편집부 2022.12.07 119
12534 영국 경제, 특별한 대책없으면 잃어버린 10년 직면 경고 file 편집부 2022.12.07 48
12533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2.07 122
12532 학생들, 수업 중 화장실 사용 금지에 부모등 항의에 나서 file 편집부 2022.12.07 93
12531 영국, 2023년 에너지 청구서 연 £3,000 폭탄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103
12530 영국 세입자 절반이상, 내년 임대료 지불에 어려움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54
12529 영국 대학생 절반이상이 물가 급등으로 생활비 곤란 file 편집부 2022.11.30 102
12528 영국, 물가 상승 등으로 곳곳에서 파업중 file 편집부 2022.11.30 84
12527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1.30 51
12526 영국 순이민자 504,00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달성 file 편집부 2022.11.30 44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