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9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철도 지연 운행에 매일 12,000 여명에게 보상금 지급


영국 철도 운영 지연으로 인해 철도 운영 회사들이 매일 12,000건의 보상청구권을 지불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철도세계의 ‘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보상의 기회를 놓치고 있으며 열차가 지연이 될 때 보상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 고객 10명 중 6명이 보상을 청구하지 못하거나 안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1187-영국 1 사진.png

그나마,영국 정부가 철도 자동 보상체계를 도입하면서 철도 지연 후 고객들이 복잡한 절차로 보상 청구를 포기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철도 운행 지연은 기관사의 부족, 파업, 선로 결함, 신호 문제 손상된 가공선 및 선로 위의 낙엽 또한 광범위한 혼란에 기여했다.  

부실 인프라, 신호 결함, 손상된 선로 및 가공선으로 인한 지연은 국가 지원의 Network Rail의 책임이기 때문에 보상금액의 상당 부분은 납세자들이 납부한다. 철도운영사들은 운전기사가 출근하지 않는 것처럼 열차 또는 직원의 문제로 지연이 되는 경우만 책임이 있다.

영국 철도운영 소비단체 (ORR) 발표를 인용한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ORR은 2018/2019년 회계연도(4월1일부터 3월31일) 1년 동안 최소 15분 지연된 열차들로 인해 불만을 가진 고객들이 530만 건의 보상이 청구되어 이중 84% 정도인 매일 12,000건인 총 440만 건에 보상금이 지불됐다.
또한, 이와같은 ORR의 별도 보고서는 혼잡한 객차, 높은 요금 및 서비스 지연과 같은 불만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한 것과 같은 시기에 밝혀진 것이다.전체적으로 1년 동안 536,272건의 불만사항들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의 506,748건에서 증가된 수치로 전체의 20% 정도가 지연 또는 취소에 대한 건들이었다.
 
지불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2017/18년에 £8천백만이 지불 됐다고 밝혔기 때문에 해당 금액은 £1억에 달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ORR는 또한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보상의 기회를 놓치고 있으며 열차가 지연이 되면 보상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 고객 10명 중 6명이 보상을 청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 Which?'의 캠페인 담당자인 Neena Bhati는 "1년 동안의 열차 지연과 취소는 고객들의 일 그리고 가정생활에 있어서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그러므로 고객 불만사항 접수의 증가는 당연한 것이며 시간 엄수가 여전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노동당 하원의원인 Andy Slaughter는 "이는 영국 철도 시스템의 심각한 상태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수치들이다. 통근자들과 고객들에게 매일 고통을 주는 끔직한 서비스에 대한 경고음이다."고 밝혔다. 
철도 산업을 대표하는 Rail Delivery Group의 대변인은, ‘"작년은 고객들에게 매우 힘든 한 해로 개선이 필요하지만 철도운영사들의 장기적 투자로 인해 새로운 객실, 추가 운영, 개조된 기차역 및 몇 군데에서는 개선된 시간 엄수 사례들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 이러한 개선사항들 덕분에 최근 몇 달간 고객들의 만족도 점수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추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512 영국, 경제 안정위해 긴축 시대에 직면해 있어 file 편집부 2022.10.27 30
12511 영국의 올해 독감,일찍 시작되어 병원 방문 환자 급증해 file 편집부 2022.10.27 52
12510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지속적으로 상승세 file 편집부 2022.10.27 32
12509 영국 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파운드 하락세 file 편집부 2022.10.27 63
12508 영국 코로나19,여전히 증가세여서 '주의 당부' file 편집부 2022.10.12 72
12507 영국, 올 겨울 가스 부족으로 정전 가능 경고 file 편집부 2022.10.12 55
12506 영국, 11월에 12일동안 하루 사전 통보하고 절전 연습 file 편집부 2022.10.12 60
12505 영국 주택시장, 금리인상으로 3 개월만에 가격 하락 시작 file 편집부 2022.10.12 74
12504 영국 파운드화 가치, 재폭락 가능성 경고 나와 file 편집부 2022.10.12 88
12503 영국 부자 감세로 보수당 지지율 28%로 폭락해 file 편집부 2022.10.05 52
12502 영국 집값, 금리 인상으로 10-15% 폭락 경고 file 편집부 2022.10.05 118
12501 영국의 원숭이 수두 감염자 수,지속적인 감소세 file 편집부 2022.10.05 30
12500 영국 코로나19 감염, 14% 증가해 한 주동안 100만 명 이상 file 편집부 2022.10.05 59
12499 영국 은행, 계좌통한 온라인 사기 피해 '보상은 절반 정도' file 편집부 2022.10.05 115
12498 영국 소득세 내년 4월부터 1p 인하로 금리 추가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9.27 90
12497 파운드, 달러 대비 50년만에 사상 최저치 하락 file 편집부 2022.09.27 75
12496 영국, 이자율을 2.25%로 0.5%p 인상 단행 file 편집부 2022.09.27 55
12495 영국 주택 구매시 지불하는 수입 인지세 인하 file 편집부 2022.09.27 137
12494 영국의 구화폐 20파운드/50파운드 지폐는 9월 30일 사용 만료 file 편집부 2022.09.27 564
12493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작년 10월 이후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2.09.20 53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