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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도 지연 운행에 매일 12,000 여명에게 보상금 지급


영국 철도 운영 지연으로 인해 철도 운영 회사들이 매일 12,000건의 보상청구권을 지불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철도세계의 ‘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보상의 기회를 놓치고 있으며 열차가 지연이 될 때 보상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 고객 10명 중 6명이 보상을 청구하지 못하거나 안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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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영국 정부가 철도 자동 보상체계를 도입하면서 철도 지연 후 고객들이 복잡한 절차로 보상 청구를 포기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철도 운행 지연은 기관사의 부족, 파업, 선로 결함, 신호 문제 손상된 가공선 및 선로 위의 낙엽 또한 광범위한 혼란에 기여했다.  

부실 인프라, 신호 결함, 손상된 선로 및 가공선으로 인한 지연은 국가 지원의 Network Rail의 책임이기 때문에 보상금액의 상당 부분은 납세자들이 납부한다. 철도운영사들은 운전기사가 출근하지 않는 것처럼 열차 또는 직원의 문제로 지연이 되는 경우만 책임이 있다.

영국 철도운영 소비단체 (ORR) 발표를 인용한 영국 현지 언론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ORR은 2018/2019년 회계연도(4월1일부터 3월31일) 1년 동안 최소 15분 지연된 열차들로 인해 불만을 가진 고객들이 530만 건의 보상이 청구되어 이중 84% 정도인 매일 12,000건인 총 440만 건에 보상금이 지불됐다.
또한, 이와같은 ORR의 별도 보고서는 혼잡한 객차, 높은 요금 및 서비스 지연과 같은 불만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한 것과 같은 시기에 밝혀진 것이다.전체적으로 1년 동안 536,272건의 불만사항들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의 506,748건에서 증가된 수치로 전체의 20% 정도가 지연 또는 취소에 대한 건들이었다.
 
지불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2017/18년에 £8천백만이 지불 됐다고 밝혔기 때문에 해당 금액은 £1억에 달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ORR는 또한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보상의 기회를 놓치고 있으며 열차가 지연이 되면 보상을 청구할 자격이 있는 고객 10명 중 6명이 보상을 청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 Which?'의 캠페인 담당자인 Neena Bhati는 "1년 동안의 열차 지연과 취소는 고객들의 일 그리고 가정생활에 있어서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그러므로 고객 불만사항 접수의 증가는 당연한 것이며 시간 엄수가 여전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노동당 하원의원인 Andy Slaughter는 "이는 영국 철도 시스템의 심각한 상태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수치들이다. 통근자들과 고객들에게 매일 고통을 주는 끔직한 서비스에 대한 경고음이다."고 밝혔다. 
철도 산업을 대표하는 Rail Delivery Group의 대변인은, ‘"작년은 고객들에게 매우 힘든 한 해로 개선이 필요하지만 철도운영사들의 장기적 투자로 인해 새로운 객실, 추가 운영, 개조된 기차역 및 몇 군데에서는 개선된 시간 엄수 사례들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 이러한 개선사항들 덕분에 최근 몇 달간 고객들의 만족도 점수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추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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