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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06 H MART & 라파런던.png

영국 03 쏠데리 & 이민센타.png


영국 국민의료 기관,약 500만명이 진료 대기로 위기
코로나 2 차 팬데믹으로 일반 환자 입원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47%에 불과해


영국 국민의료 기관(NHS)가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중인 환자 수가 집계 이래 최고 수치인 500만 명에 이르면서 위기 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에 이미 470만 명이 진료 대기 상태에 있었고, 이 중 39만 명은 1년 이상 기다린 장기 대기자들이라고 잉글랜드의 국민의료기관(NHS)은 전했다.

한편, 웨일스의 비응급 진료 대기자는 538,861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렇게 긴 대기 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직접적인 결과이며 전문가들은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료진들이 받는 엄청난 압박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동안 대략 2백만 건의 선택적인 진료와 수술을 진행했다. 

의료진들은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01 K  J & 양승희.png


잉글랜드 왕립 외과 기관의 부원장인 팀 미셸(Tim Mitchell) 은 " 병원에 대기자가 많아진 것은 코로나 2차 대유행 때문"이라면서 “NHS는 이로 인해 새해를 혹독하게 맞이했다. 2월에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수가 잠깐 감소했지만, 병원에는 코로나 환자와 일반 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분리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압박이 심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격리를 했어야 했고, 나라의 필수적인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방대한 인력 자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그는 “이런 환경에서도 암 환자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있는 응급 환자들에 대한 수술은 진행되었지만 고관절이나 무릎, 달팽이관 이식, 혈관 수술 등 일반 환자들에 대한 수술은 불가피하게 연기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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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기록된 암 환자 관련한 긴급신고는 174,624건으로, 이는 작년 동월 대비 8%가 감소한 수치이다. 1월에도 동월 대비 11%의 하락세를 보였지만 작년 12월에는 7% 증가세를 기록했다.

유방암 관련 환자들의 긴급신고 건수도 올해 13,627건에서 작년 12,199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 잉글랜드의 국민의료기관에서는 지난 2월에 2만2천명의 사람들이 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위에 언급된 올해 2월의 암 환자의 수는 작년 4월에 있었던 코로나 1차 유행 시기 때의 수와 비교했을 때 두 배나 높다. 

맥밀런 암 지원센터의 정책 책임자인 사라 베인브리지(Sara Bainbridge)는 해당 자료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암 진단과 치료에 미친 치명적인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더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고 했다. 

NHS가 발표한 또 다른 조사에서는 MRI 검진, 비산과 초음파, 위내시경 등 15가지 표준 의료 검사 중 하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327,663명 정도가 된다고 발표했다. 

일상 치료를 위해 입원한 사람의 수는 올해 152,64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가 급감해 나머지는 모두 입원을 못한 채 집에서 수술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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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지금까지 정부가 해왔던 것처럼, 대기하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NHS는 10억 파운드(약 1조 6천억원)의 지원 기금이 수술과 다른 진료들을 진행하는 데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영국 전역의 병원에 “최대한 많은 수의 응급 또는 비 응급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응답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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