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5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경제, 90년대이후 최악 상황에서 회복세 보여




영국경제가 90년대 이후 역대 최악의 공급 문제로 제조업 부문이 타격을 입으며 경제 활동이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나 앞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송 지연, 브렉시트(BREXIT) 및 전세계 자재 수요가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나, 제조업은 지난 달에도 여전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 브렉시트(BREXIT)로 심각한 공급망 붕괴가 제조업 실적을 저해한 요인으로 보고 면밀히 조사 결과, 공급망 붕괴문제는 올해 1월이 1990년대 이후 최악이었으며, 2020년 4월 판데믹상황보다는 약간의 호전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국 제조업, 1월부터 생산 증가세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조업은 일정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국제해상 지연, 전 세계 원자재 수요강세, 브렉시트 관련 무역 분쟁 등이 모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2월 첫 2주 동안 계속해서 불안정했으나 1월의 최악의 침체기에 비하면 하락 속도는 둔화되었다.
IHS Markit(영국의 금융 정보 및 서비스 회사)/CIPS Flash UK Composite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 구매 관리자 지수) 보고서는 49.8로 나타나 1월의 41.2보다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PMI지수가 50 미만은 시장 긴축으로 간주되지만 50이상이면 낙관적이다. 

수출은 비용 증가와 운송 지연으로 유럽연합(EU) 내 기존 거래에 대한 주문 이행에 난항을 겪는 중에도 제조업 부문에서는 신규 주문 증가로 PMI지수가 54.1를 기록했다.



영국 서비스업, 규제와 봉쇄로 어려움에 직면


Covid-19 봉쇄와 규제사항이 여전한 가운데 서비스업 또한 어려움은 마찬가지이다. 서비스 지수는 1월 39.5에 불과한 데 비해 제조업 PMI지수는 49.7을 기록했다.

제조업에서는 생산지수가 50.5로 약간 상승세를 보였으나, 성장률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약했다.

항구 및 글로벌 공급망 지연으로 조사 대상자의 58%가 공급업체로부터 납품기간이 길어졌으며 이중 2%만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비스 부문은 여행, 레저 및 접객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전체 지수가 계속 낮아지는 등 악화되고 있지만 1월에 비해 감소율이 둔화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또한 일부 제조업체에서는 서비스업 영업중단으로 신규 주문이 5개월 연속해 소폭 감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봉쇄(락다운)의 연쇄효과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IHS 마킷의 수석 경제학자 크리스 윌리엄슨은 "비록 영국 경제가 지속적인 국내 봉쇄(락다운)로 작년 말보다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심각한 정체기를 겪은 후 2월에서부터 조금씩 호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호텔과 레스토랑을 비롯한 서비스업 분야에서는 교통이나 여행부문과 마찬가지로 더 급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상당히 완화된 수축율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CIPS의 그룹 이사인 Duncan Brock은  "2월은 90년대초 기록을 시작한 이래로 최악의 공급망 붕괴를 보였으나, 이는 처음 판데믹이 닥쳤던 지난 해 4월 보고를 넘어선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배송 및 원자재 부족으로 인한 생산중단, 수많은 서비스업의 영업 폐쇄 중이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수연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692 영국 주택(House) 분할해 플랏(Flat)으로 변경시 계획 허가 불필요 file 편집부 2023.11.29 42
12691 영국 주택 가격,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내년에는 하락' file 편집부 2023.11.14 52
12690 노동당 지지율 상승세로 키어 스타머가 토니 블레어보다 더 많은 다수 차지 가능 file 편집부 2023.11.14 46
12689 14회 연속된 금리인상에 모기지 연체금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23.11.14 52
12688 영국 경제, 소비와 투자 모두 감소로 연속해 침체 지속 file 편집부 2023.11.14 36
12687 영국 예금주들,더 나은 금리 계좌나 은행 이동에 은행들 수익 타격 file 편집부 2023.11.02 44
12686 수천명의 유학생들, 영국 도착한 지 몇 달 만에 망명 신청 편집부 2023.11.02 100
12685 영국 국가 부채 97.8%로 £2조6천억, '월 이자만 £100억' file 편집부 2023.11.02 41
12684 영국 급여 인상율, 2년만에 인플레이션보다 높아 file 편집부 2023.11.02 46
12683 영국, 최근 고용시장 약화로 11월 금리 동결될 듯 file 편집부 2023.11.02 239
12682 웨일즈 주택 12채중 1채 비어 총 12만채가 비어 있어 file 편집부 2023.11.02 270
12681 영국 수도요금, 단계적 인상해 2030년까지 최대 44% 상승 편집부 2023.10.11 247
12680 파리 "슈퍼 빈대"의 침입 대비,영국 호텔과 운송업체 부산 편집부 2023.10.11 50
12679 이스라엘 공격 축하 주장으로 런던 경찰 순찰 증가 편집부 2023.10.11 30
12678 영국 교육제도 변경, 올해 9월 입학한 초등생부터 적용 편집부 2023.10.11 51
12677 영국 주택 가격, 내년에도 지속적 하락세 전망 file 편집부 2023.10.11 41
12676 런던의 펍, 영국에서 6개월 동안 가장 많이 폐쇄해 편집부 2023.10.11 25
12675 민간 회사,주차 위반 딱지 발행 29% 급증 '하루 30,400장 발행' file 편집부 2023.10.04 30
12674 의사들의 반복적인 파업으로 의료계 극심한 혼란 초래 file 편집부 2023.10.04 23
12673 영국, 영구적으로 70년전 수준의 높은 세금 불가피해 file 편집부 2023.10.04 3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