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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값 하락에 5% 보증금 지불한 첫 집 구매자들 타격
Surrey 등 영국 남동부 지역과 런던 시내 중심주 지역, 보증금 5% 이미 사라져

영국 집값 급락으로 5% 보증금만을 지불한 첫 집 구매자들의 타격이 현실화되면서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영국 내 부동산 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처음 주택을 마련하려는 젊은 층을 비롯한 무주택자들이 주택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일반화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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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영국 정부가 40% 투자하고 구매자는 5% 보증금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와같은 정책을 택한 주택 첫 구매자들이 이제 역자산을 경험하고 있다.

많은 구매자들은 5% 보증금을 지불하면 무이자로 집값의 20%(정부의 40% 투자)를 대출할 수 있는 정부의 구매 지원 계획에 도움을 받아 많은 젊은이들이 구매에 나섰다.

낮은 보증금 모기지(주택 융자금)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많은 구매자들이 첫 집을 성공적으로 구매했으나 2017 이후 영국 전국 50개의 지역에서 집 값이 하락하면서 첫 구매자들은 악몽을 맞게 된 것이다.

주택 가격이 하락한 해당 지역에서 5% 보증금만으로 95% 모기지로 주택을 구매한 채무자들은 2년 동안 상환을 했더라도 이제 채무가 주택 현재 가격 보다 6% 높은 실정이다.

채무가 집값을 초월하게 되면 고정금리 모기지 만료 후 새로운 대출을 받을 수 없고 판매도 할 수 없으며 높은 금리로 버틸 수 밖에 없다.

2019년 첫 3개월 동안 계약된 모기지 5 건 중 1 건 (38,000 건)이 10% 이하의 보증금을 지불한 채무자들에게 부여됐다. 이는 2007년 말 금융위기가 터진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New Leaf Distribution의 모기지 전문가 John Azopardi는 "2008년 당시와 거의 비슷해졌다. 그때도 은행들이 95%를 대출해줘서 매우 매력적인 상품들이 많은 데다가, 구매자들이 너무 젊어서 집값이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제 집값 상승률은 침체 중으로 영국의 많은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런던 및 남동부가 가장 심각하게 타격을 받았다.

영국 통계청에 의하면 바네트(Barnet) 지역의 평균 집값은 2년간 £544,994 에서 £481,824로 11.6% 하락했다.

하로우(Harrow) 지역에서는 집값이 거의 8% 하락했으며 낮은 보증금의 모기지 채무자들은 이제 주택 자산이 보증금 5%에서 0.6% 밖에 되지 않는다.

모기지 브로커 Coreco에 의하면 채무자들이 2017년에 평균 2년 고정금리를 지불하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이는 30년 동안 95% 모기지를 선택한 구매자들은 재산 대비 채무가 106% 증가했다는 뜻이다.

Ash-Ridge Private Finance의 모기지 전문가 Jane King은  Surrey(서리), Berkshire(버크셔), Hampshire(햄프셔) 및 런던 중심부 지역의 경우는 최근 10 가족 중 8 가족은 2년 전에 5% 보증금으로 집을 구매했으나 이제는 자산이 2%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5% 보증금 밖에 지불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에게 " 95% 모기지는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한다" 면서 더 저축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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