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2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저소득 계층 학생들, 교육정책 수요 혜택 커져 


과거 영국 교육 제도의 주 수혜자가 중-상위소득 계층 학생들이었다면, 정책의 변동과 함께 교육혜택 주 수혜자 계층이 저소득층으로 ‘급격한 변동’을 이루는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언론 BBC의 보도에 따르면, 독립 경제 연구기관 Fiscal Studies는 초등학교 입학 후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의 기간 동안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이 상위소득층 학생들에 비해 £10,000 가량의 정부 보조금을 더 지원받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Fiscal Studies 연구원 Luke Sibieta는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지출이 부의 재분배를 고려하는 쪽으로 바뀌어 오고 있다. 이는 큰 변화다" 라고 말했다.


한편, IFS의 연구에 따르면 80-90년대에는 상위소득계층의 자녀들이 훨씬 더 많은 교육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층 자녀들이 고등교육을 받는 경우가 확실히 적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2000년대까지 지속되었는데, 2003년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상위소득계층의 학생들이 £6,000 정도의 혜택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영국 7 사진.jpg



하지만 이 추세는 2010년들어 역전되었다. 저소득층 학생 지원 정책이 다수 시행된 이후 저소득층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까지 상위소득층 학생들에 비해 £9,500 의 지원금을 더 받게 되었고, 대학진학 이후의 보조금까지 합하면 최저소득층 학생과 최상위소득층 학생의 지원금 차이는 £73,000 정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영국 교육 정책 변동에 대해 영국 교육 지원 재단(Education Endowment Foundation)재단장 Kevan Collins경은 "영국 교육계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은 상위소득 계층의 학생들 보다 학교를 떠나는 비율이 높다. 영국 정부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 정책들을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4
12685 영국 국가 부채 97.8%로 £2조6천억, '월 이자만 £100억' file 편집부 2023.11.02 42
12684 영국 급여 인상율, 2년만에 인플레이션보다 높아 file 편집부 2023.11.02 46
12683 영국, 최근 고용시장 약화로 11월 금리 동결될 듯 file 편집부 2023.11.02 239
12682 웨일즈 주택 12채중 1채 비어 총 12만채가 비어 있어 file 편집부 2023.11.02 270
12681 영국 수도요금, 단계적 인상해 2030년까지 최대 44% 상승 편집부 2023.10.11 249
12680 파리 "슈퍼 빈대"의 침입 대비,영국 호텔과 운송업체 부산 편집부 2023.10.11 50
12679 이스라엘 공격 축하 주장으로 런던 경찰 순찰 증가 편집부 2023.10.11 30
12678 영국 교육제도 변경, 올해 9월 입학한 초등생부터 적용 편집부 2023.10.11 51
12677 영국 주택 가격, 내년에도 지속적 하락세 전망 file 편집부 2023.10.11 41
12676 런던의 펍, 영국에서 6개월 동안 가장 많이 폐쇄해 편집부 2023.10.11 25
12675 민간 회사,주차 위반 딱지 발행 29% 급증 '하루 30,400장 발행' file 편집부 2023.10.04 30
12674 의사들의 반복적인 파업으로 의료계 극심한 혼란 초래 file 편집부 2023.10.04 23
12673 영국, 영구적으로 70년전 수준의 높은 세금 불가피해 file 편집부 2023.10.04 36
12672 영국, 국민생활임금을 시간당 £11로 인상 확정 file 편집부 2023.10.04 28
12671 영국, EU에 전기차 10% 관세 부과 유예 요구 file 편집부 2023.10.04 20
12670 국민연금, 2년 내 20% 가까이 인상에 삼중 잠금 우려 file 편집부 2023.09.20 83
12669 영국 모기지 연체액이 1/3 급증해 2016년이후 최고 file 편집부 2023.09.20 58
12668 영국 경제, 비와 파업으로 예상보다 위축 file 편집부 2023.09.20 39
12667 영국의 식품가격 상승율 여전히 높아 서민 고통 여전 file 편집부 2023.09.20 40
12666 웨일스, 영국 최초로 자동차 속도 제한 30mph에서 20mph로 낮춰 편집부 2023.09.20 4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