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왕자 매건마클부부 부활절 출산 예정

영국 해리왕자 매건마클부부 부활절 출산 예정

최근 신혼의 해리왕자와 메간비는 부부로써 참석하는 첫 대규모 로열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임신한 와중에도 열심히 공무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메간 왕세자비의 로열 베이비 출산이 임박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세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왕세자비의 독특한 분만 일정이다. 수중분만을 할 예정이며 왕실 주치의 남성 산과 의사를 거절 후 여성 의사를 선호한다 밝혀 이슈가 되었다.

메건 마클 왕세자비는 여성의사와 조산사, 해리왕자를 포함한 소수 인원이 동석한 병원이 아닌 왕실 내에서 수중분만을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수중분만은 윈저의 프로그모어 커티지의 조산원팀에 의해 진행된다. 해리부부는 몇 주 안에 첫 아이를 병원을 통한 분만이 아닌 소규모 그룹의 편안한 분위기의 조산사에게 맡기기로 최종 결정했다. 

수중 분만은 고위험 산모가 아닌경우 통증완화에 효과가 뛰어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출산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랑을 받는 자연주의적 분만법이다. 왕실 소식통에 따르면 서섹스 공작 부인은 명상과 요가를 병행하여 수중 분만을 준비중이다. 올해 37세인 메간비는 출산지로 거론된 웨스트 민스터 병원과 켄싱턴 윙 병원 두곳을 모두 반려했다. The Sun 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메건의 어머니 도리아 레이글 랜드는 로얄 베이비의 탄생을 축하하고 메간비의 산후조리를 위해 영국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메일,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