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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젊은층 40세 되어야 내집장만, 8년4개월 걸려

대부분의 영국 밀레니얼 세대는 8년간 저축을 하여 4만여파운드를 모으고 그 돈을 보증금으로 은행에 융자를 받아 집을 살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현 50대 베이비부머 세대가 30대에 내집장만을 일군 것과 2배 가량 차이가 넘는 큰 격차이다. 

4.4.밀레니얼세대사진.jpg

ABC파이낸스가 실시한 부동산 계획 연구 결과를 인용한 영국 일간 뉴스 전문 데일리메일지의 보도에 따르면에 따르면 23세에서 38세 연령대 밀레니얼 인구는 40대가 되서야 자기 집장만을 할 수 있다. 50% 이상의 베이비 부머 세대는 현 55세에서 73세 사이 연령층은 30세에 집을 장만 했었다. 요즘은30% 미만의 밀레니얼 세대만 30세에 내집장만을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삼분의 일 이상이 집장만에 돈을 저축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집장만을 포기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23~38세 연령층은 Y세대라고 불리운다. 이들은 내집 장만을 위한 주택 모기지 신청을 위해 보증금 명목의 모기지론 신청금 약 42,836파운드를 평균 8년 4개월 동안 꾸준히 저축 해야한다. 밀레니얼 세대라고도 불리우는 이들은 부동산 담보 대출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40세가 되어서야 내집장만에 성공할 수 있다. 

영국의 평균 방2개짜리 부동산 가격은 £214,178 이다. 평균적으로 주택가격의 20%인  £42,836 보증금이 있어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영국 북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그나마 나은편이다. 런던 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내집장만을 위해서 약 16년을 저축해야 한다. 

여전히 내집장만을 하지 못한 35세 이상 싱글족은 응답자의 25%이고 여전히 플랫이나, 하우스 쉐어 형태로 살고 있다. 은행에서는 소득의 20%를 집장만 용도로 별도 저축 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매달 렌트비를 내고나면 생활비도 넉넉치 않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내집장만의 현실은 머나먼 이야기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5,920로 대출 신청에 필요한 보증금 £42,836 을 모으려면 8년 4개월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정부는 필요한 수만큼 새로운 주택을 짓거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하우징옵션을 공급 하여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부동산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딜레마가 해결되지 않는한 젊은 세대들의 내집장만은 앞으로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출처: 데일리메일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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