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6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브렉시트 이후 일상생활용품 가격 큰 폭 상승 우려
영국 서비스 산업 매출증가율, Brexit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 이래 최저치 기록,
브렉시트 합의안 오는 1월 21일까지 표결 재상정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EU와의 관세 없는 무역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시, 최근 연일 치솟고 있는 일상용품의 가격이 ‘매우 큰 폭으로’ 더 상승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소매인 협회(BRC)는 정치인들에게 EU와의 무관세 무역 협정을 맺을 것을 호소하면서, 소매상점들의 물가 상승이 2013년 4월 이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BRC는 또한 정치인들이 이러한 무관세 협정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영국 시민들이 일상 용품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영국 언론 Daily Maill의 보도에 따르면, BRC 회장 Helen Dicksinson은 1월 4일 발표된 BRC-Nielson 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은 최근 약간 낮아진 소매가격이 지속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BRC-Nielson 보고서는 지난 12월 영국 상점의 물가 상승률이 1년 전과 비교해 0.3%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음을 보여주는데, 이 상승률은 지난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 

Nielsen사의 사업 전략부 책임자 Mike Watkins는 이에 대해 “많은 슈퍼마켓에서 12월에 고객들의 소비 장려를 위해 상품권을 대량 발행했고, 소매업 내부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태였다”고 말하며 "물가 상승 등 외부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달 간 소매업자들은 가격 상승을 늦추려 노력할 것"이라 전망했다. 
영국상공회의소(BCC)가 6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영국 서비스 산업의 매출증가율이 Brexit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는 응답업체 가운데 81%가 노동력 확보에 곤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BCC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30년만의 최대치이다.
한편,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단이 3월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의 연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7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익명의 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U 동맹을 나가려는 회원국은 50조를 발동하고 그 시점부터 2년간 남은 27개 회원국들과 제반 관계를 설정하는 탈퇴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이 2년 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회원국은 협상 없이 자동 탈퇴된다. 이른바  '노딜(no deal)' 브렉시트다. 다만 양측이 합의할 경우 협상 기간이 연장된다.
이에대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해당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고, 지난 12월 하원의 탈퇴협정 승인 표결을 연기한 테리사 메이 총리는 6일 BBC에 출연해 이달 14~15일 중으로 브렉시트 합의안을 의회에 상정해 오는 1월 21일까지 표결을 재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나 당장 보수당 의원 중 59%가 메이 총리의 합의안에 반대하고 나선 상황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605 영국 민간 임대주택 부족으로 임대료 연 10%까지 상승 file 편집부 2023.05.03 141
12604 영국 수 백만 가구, 에너지 공급자 유지로 £1,000이상 손해 file 편집부 2023.05.03 132
12603 영국 금리, 올해 3 번 더 인상해 5%까지 상승 file 편집부 2023.04.25 36
12602 영국 고급 레스토랑, 불법 노동자 고용으로 강제 폐업 당해 file 편집부 2023.04.25 33
12601 영국 구급차 파업, 5월 초 공휴일 이후 더 자주 개최될 듯 file 편집부 2023.04.25 25
12600 영국 금리, 5월에 4.5%에 이어 연말에 5%까지 상승 예상 file 편집부 2023.04.25 22
12599 잉글랜드와 웨일즈, 대학생 불만이 4년 연속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4.25 22
12598 영국 주택 정책,더 많은 주택 건설 해야 file 편집부 2023.04.11 41
12597 공적 연금,10일부터 10.1% 인상으로 '역대 최고 인상률' file 편집부 2023.04.11 31
12596 영국 소매점, 소비자 주말 쇼핑 부활로 판매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4.11 31
12595 영국에서도 상표 위조 의류 심각하게 유통되고 있어 file 편집부 2023.04.11 25
12594 영국 초급의사,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 돌입 file 편집부 2023.04.11 36
12593 Wizz Air, 비행 지연으로 최악의 평가 받아 file 편집부 2023.04.11 55
12592 영국 식품값에 이어 공공 요금 등 줄인상 러시, file 편집부 2023.04.04 32
12591 영국 소비 심리, 70년만에 최하 기록해 file 편집부 2023.04.04 21
12590 영국 경제, 기대이상 성장에 경기 침체 벗어나 file 편집부 2023.04.04 23
12589 영국,유럽 국가 최초로 CPTPP에 가입해 경제 도움 기대 file 편집부 2023.04.04 25
12588 영국 여권 담당 부서 직원들 파업으로 여권 발급 지연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04.04 22
12587 교사들, 정부 제안 급여 인상률 거부하면서 파업 연장 file 편집부 2023.04.04 19
12586 영국, 국가 수준 점점 더 가난해져 file 편집부 2023.03.29 35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