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3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메이 총리, 하원은 정치게임 그만두라 티비연설, 
갈등 최고조에 이르러

수요일 테레사 메이 총리는 티비연설을 통해 자신은 국민이 표결한 유럽연합 탈퇴를 이끌 준비가 되어있으며, 노딜 브렉시트도 감수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파이낸셜 타임즈 22일 보도에 따르면 총리의 티비 연설 후 하원과 집권당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내주 예정된 제3차 표결에서 총리의 협상안을 하원이 승인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 보인다. 

4메이총리 티비연설.jpg

메이 총리는 연설중 국민 투표로 찬성된 유럽연합 탈퇴안건을 하원에서 방법론에 대한 끝없는 논쟁으로 국민 투표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하원은 정치게임을 그만 두고 내주 예정된 세번째 표결(indicative votes)에서 자신의 탈퇴안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야당은 메이 총리의 티비 연설이 전형적인 포퓰리즘에 호소한 형색일 뿐이라며 하원이 브렉시트로 정치 게임을 벌인다는 총리의 발언에 격노했다. 하원 탓으로 돌릴 것이 아닌 리더쉽 부재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메이 총리의 노딜 강행방침은 자신의 탈퇴안이 하원에서 거듭 고사되자 벼랑 끝 전술을 시행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탈퇴 시한을 정해 국정을 압박하며 보수 당을 지키기 위해서 영국 전체 경제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테레사 메이의 티비연설은 여야 가릴것 없이 하원의원의 격렬한 반대 여론을 형성했다. 더이상 하원의 지지를 받으며 정국을 안정되게 이끌어 나가지 못하며 다수 보수당 의원들도 테레사 메이의 탈퇴안 세번째 부결은 총리직 사임을 요구하는 압력이 거세질 것이며 조기총선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전 수상 토니 블레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하원이 탈퇴 협상을 주도하고 싶다면 먼저 수단을 강구 할 시간을 벌어야 한다며 브렉시트 장기 연장안에 합의할 것을 종용 하였다. 테레사 메이 총리의 티비 연설을 본 소감을 묻자, 하원의 거듭된 부결안으로 메이 총리는 극심한 피로상태를 느낄 것 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럽연합은 메이 총리의 탈퇴 기한 연장 요청 승낙조건으로 메이 총리가 현 탈퇴안으로 내주 표결에서 하원의 지지를 받을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현 탈퇴안이 하원의 승인을 받으면 50조 발동을 연장하여 6월까지 영국의 탈퇴 승인 절차를 기다려 준다는 입장이다. 만약 재차 하원에서 부결될 경우 기한 연장은 4월12일까지이며 노딜 브렉시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이 브렉시트와 관련해 현재로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4가지 이다. 첫째, 테레사 메이 총리가 발의한 현 탈퇴안을 받아들인다. 둘째, 노딜 브렉시트로 협상 없이 영국은 유럽 연합에서 탈퇴 한다. 셋째, 탈퇴안 보류가 장기화 된다. 그동안 유럽 연합 회원국 자리를 유지한다. 이때 5월 22일 유럽 연합 정기선거 참여를 둘러싼 영국의 회원국 으로써 위치가 문제된다. 넷째,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을 철회한다. 
영국 정세가 날로 혼란을 더해가고 있는 판국에서 내주 예정된 표결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현실로 이뤄질 지 이목이 집중된다. 주말동안 재국민투표를 원하는 브렉시트 반대 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출처: 비비씨, 파이낸셜 타임즈 사설 포함, 영국 정치 주요 언론 보도 종합 편집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12572 영국 자동차 절도 29% 증가, '올해 생계 곤란에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2.27 62
12571 영국 3/4지역이 Councils Tax 5%이상 인상 file 편집부 2023.02.21 62
12570 영국 은행,은행 이전하면 £200 지급 등 고객 유치 전쟁 중 file 편집부 2023.02.21 53
12569 영국인 절반 정도가 영국 생활 힘들어 해외 도피 꿈꿔 file 편집부 2023.02.21 44
12568 영국 생산가능인구(16~64세)의 1/4 정도가 유급직 갖지 않아 file 편집부 2023.02.21 32
12567 영국 경제 주요 부문의 경우 2019년말보다 성장 크기 낮아 file 편집부 2023.02.21 32
12566 2023년 영국 경기 후퇴로 국민들 삶이 더 어려워질 전망 file 편집부 2023.02.21 39
12565 영국 유권자, 5월 4일 투표부터 신분증 지참해야 file 편집부 2023.02.07 68
12564 55세 이상 영국인 3명중 1명이 재정난에 퇴직 연기 희망 file 편집부 2023.02.07 88
12563 영란은행,10번째 연속 금리인상해 4%로 14년만에 최고 file 편집부 2023.02.07 50
12562 영국 자동차 보험료, 올해 최대 24%까지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3.02.07 697
12561 최근 영국 주택 가격 하락중, 올해 8%이상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3.02.07 105
12560 NHS 파업,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면서 장기화 가능 file 편집부 2023.02.07 68
12559 트레이더들은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인플레이션 통제 신호에 금융계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file 편집부 2023.01.28 52
12558 영국 학부모, 5명중에 4명이 자녀 미래위해 저축해 file 편집부 2023.01.28 69
12557 영국 기업, 수천 개가 도산 위기 경고 속 '2023년은 낙관적' file 편집부 2023.01.28 51
12556 영국 소매 상점들의 폐점 급격히 증가해 '5년 동안 최대' file 편집부 2023.01.28 52
12555 영국 은행들, 다른 은행에서 이전한 고객들에게'현금 보너스' file 편집부 2023.01.28 76
12554 영국 자동차 생산량, 6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 file 편집부 2023.01.28 36
12553 인플레이션 통제 신호에 금융계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file 편집부 2023.01.28 33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