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보수당 대표 1차 경선, 존슨 압도적 1위 'BREXIT 가능성 높아져'

편집부

(*.209.155.195) 조회 수 1294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英 보수당 대표 1차 경선,

존슨 압도적 1위 'BREXIT 가능성 높아져'

영국 보수당 대표(차기 수상) 1차 경선이 13일(목) 실시된 가운데,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최다 득표에 성공, 결선투표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번 1차 표결에서 존슨 전장관은 보수당 하원의원 313명 가운데 114명의 지지를 획득, 2위를 차지한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43표), 3위를 차지한 마이클 고브 환경부 장관(37표)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 결선투표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번 1차 경선에서 10명 가운데 7명의 후보가 최소 득표요건 16표를 획득 2차 경선에 진출하였으며, 안드레아 레드솜, 마크 하퍼, 에스터 멕케이 의원 등 3명은 16표 획득에 실패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2차 경선은 오는 6월 18일 실시될 예정이며, 19일, 20일에도 2명의 최종 결선투표 진출자가 결정될 때까지 경선이 이어지고, 7월 22일 최종 당선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1차 경선을 통과한 7명의 후보 가운데 존슨 전장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후보가 수상 취임 후 EU와 탈퇴협정, 특히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미설치보장(backstop) 재협상을 공약, 타결 여부와 관계없이 10월 31일 반드시 EU를 탈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로리 스튜어트 의원과 맷 핸콕 전문화부 장관은 메이 수상이 EU와 합의한 탈퇴협정이 최선의 선택이라며 지지의 입장을 표명하고, 차기 수상이 노딜 브렉시트를 추진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 0

추천

♥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Files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편집부	2019.09.04	19602
12652	영국 식품값에 이어 공공 요금 등 줄인상 러시,	편집부	2023.04.04	32
12651	영국의 주택 융자금 금리, 지속적으로 상승 전망	편집부	2023.06.13	32
12650	영국 전기스쿠터로 사상자 절반 이상이 금지 구역내에서 발생	편집부	2023.12.05	32
12649	11월 영국 경제 성장 반등했지만, 경기침체 위험 높아	편집부	2024.01.18	32
12648	영국 자동차 생산, 코로나19 이전 대비 29% 감소	편집부	2022.02.27	33
12647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15	33
12646	영국,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할 가능성 높아	편집부	2022.04.27	33
12645	생활비 급등으로 ‘판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액’ 고갈되어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3
12644	인플레이션 통제 신호에 금융계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편집부	2023.01.28	33
12643	영국 경제 주요 부문의 경우 2019년말보다 성장 크기 낮아	편집부	2023.02.21	33
12642	영국 생산가능인구(16~64세)의 1/4 정도가 유급직 갖지 않아	편집부	2023.02.21	33
12641	영국 고급 레스토랑, 불법 노동자 고용으로 강제 폐업 당해	편집부	2023.04.25	33
12640	Rishi Sunak 수상, 주택 융자금 금리에 주의 촉구	편집부	2023.06.27	33
12639	영국 GCSE 수학 재시험 응모자 합격률 하락	편집부	2024.01.18	33
12638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다시 증가세	편집부	2022.03.15	34
12637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1주일만에 100만명 증가로 '60만명 추가 부스터'	편집부	2022.03.29	34
12636	불법 이민자 해결 위해 향후 2 년간 £60억 필요	편집부	2023.06.06	34
12635	영국 소매판매,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	편집부	2024.01.30	34
12634	영국 1월 경제 성장 0.3% 달성에 안도	편집부	2023.03.14	35
12633	영국, 국가 수준 점점 더 가난해져	편집부	2023.03.29	3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