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6.150.30) 조회 수 38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런던 거주 청년들, ‘화나고 지루해

 

uk_front (1).jpeg


영국인 대부분은 런던이 젊은이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런던에 거주하는 많은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에서 연구자들은 런던의 젊은이들이 오히려 노인들보다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외로워하는 경향이 크다고 발표했다. 청년들은 노인들보다 런던의 미래와 삶의 질에 관해 부정적이었다.

 

44 이하 런던 시민 대부분은 런던에 거주하기 위해 커다란 희생을 감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25-34 사이에서 비율은 62%까지 상승했다. 반면, 55-64 그룹은 단지 28%만이 런던 거주에 적잖은 희생이 따른다고 답했으며, 65 이상에서 비율은 14% 하락했다. 많은 청년들이 런던 거주를 택할 경우 타지역보다 낮은 삶의 질을 감당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런던의 다양한 문화, 오락 체험 기회에 만족할 가능성도 컸다. 또한, 이들은 런던에 존중 결여, 음주, 마약 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할 가능성도 적었다.

 

런던 시민 78% 자가 주택 소유가 무척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마련의 기회가 없다고 느꼈다. 젊을수록 그러한 경향이 컸다. 35-44세는 53%, 25-34세는 62%, 18-24세는 66% 주택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조사기관은 자가 주택 소유 여부와 정서적 만족감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집을 소유한 런던 시민보다 임대하는 런던 시민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지루하고, 외롭고, 슬프고, 화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묘사했다.

 

20-30 전에 이미 좋은 직업을 확보하고 집을 구매한 런던 시민들은 번영의 과실을 만끽하고 있지만, 자녀 세대는 마련의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645 생활비 급등으로 ‘판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액’ 고갈되어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33
12644 영국 경제 주요 부문의 경우 2019년말보다 성장 크기 낮아 file 편집부 2023.02.21 33
12643 영국 생산가능인구(16~64세)의 1/4 정도가 유급직 갖지 않아 file 편집부 2023.02.21 33
12642 영국 고급 레스토랑, 불법 노동자 고용으로 강제 폐업 당해 file 편집부 2023.04.25 33
12641 Rishi Sunak 수상, 주택 융자금 금리에 주의 촉구 file 편집부 2023.06.27 33
12640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다시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15 34
12639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1주일만에 100만명 증가로 '60만명 추가 부스터' file 편집부 2022.03.29 34
12638 인플레이션 통제 신호에 금융계 올해 금리 인하에 베팅 file 편집부 2023.01.28 34
12637 불법 이민자 해결 위해 향후 2 년간 £60억 필요 file 편집부 2023.06.06 34
12636 영국 소매판매,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 file 편집부 2024.01.30 34
12635 영국 1월 경제 성장 0.3% 달성에 안도 file 편집부 2023.03.14 35
12634 영국, 국가 수준 점점 더 가난해져 file 편집부 2023.03.29 35
12633 영국 GCSE 수학 재시험 응모자 합격률 하락 file 편집부 2024.01.18 35
12632 영국 가정 연료비 급등에 연간 £614 더 오를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2.02.27 36
12631 영국, 잡종 수퍼 돌연 변이 '델타크론'에 긴장 file 편집부 2022.02.28 36
12630 영국인 가정 40% 정도, 올 10월부터 에너지 빈곤에 직면 예상 file 편집부 2022.04.27 36
12629 영국 초중고, 내년에 10곳중에 9곳이 운영자금 고갈 file 편집부 2022.10.27 36
12628 영국 자동차 생산량, 6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 file 편집부 2023.01.28 36
12627 영국 초급의사,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 돌입 file 편집부 2023.04.11 36
12626 영국 금리, 올해 3 번 더 인상해 5%까지 상승 file 편집부 2023.04.25 3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