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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vel 해리포터 시험출제

섹스피어의 '햄릿'과 같은 당대 최고의 그리고 전세계가 인정하는 작품들이 A-level의 영문학 문제로 출제가 되어왔다. 해리포터 역시 당대 최고, 전세계가 인정하는 작품이긴 하지만 과연 햄릿과 견줄 수 있을까?
하지만 A-level의 시험문제의 일부로 해리포터가 선정되면서 최고의 영문학작품 대열에 서게 됐다. 롤링의 마법 소년 이름이 현실의 교육에 까지 영문학의 기준을 제시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이번에 새롭게 A-level 문제로 채택한 AQA(Assessment and Qualification Alliance)는 영국 최대의 시험주관처이고 영국 전역에 분포해 있는 학교들의 50%이상을 관할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불만의 목소리도 여러 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영국 교육부의 특별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알랜 스미스 교수는 "영문학의 한 작품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최고의 작품이 되어야 하고 동일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해리포터는 재미와 즐거움, 모험심을 줄 수 있는 상업상 소설의 한 부분이지 결코 문학적 차원에서 전세계가 인정하는 작품은 될 수 없다."고 강하게 AQA의 결정에 비판했다.

또한 참교육(Real Education)을 실천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닉 시톤은 "해리포터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준 것은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해리포터를 공부하기 위해 학생들이 학교를 가야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라고 말하며 "결코 해리포터가 A-level에 포함될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내년에 A-level을 응시해야 하는 학생 중 영어와 영문학을  선택한 응시생들은 롤링의 해리포터 첫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재미로 볼 것이 아니라 학습을 해야 한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롤링과 다른 작가들 간의 차이를 약 1,200-1,500단어로 서술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롤링의 어휘와 표현 등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하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해리포터를 꾸며나가는 에세이도 작성해야 한다.

AQA는 이번 결정이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에 비판하는 사람들은 "해리포터를 통해 학생들의 변별력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반면 AQA는 "영문학이 언제나 고전만을 고집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말하며 "해리포터는 더 없이 좋은 영문학 학습서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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