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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영국산 생닭의 무려 75% 가량에서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사람, 가축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검출되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캄필로박터 감염으로 매년 8명이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보다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캄필로박터 감염자 수는 매년 무려 4만 명 이상 증가해 왔으며, 그 주요 원인은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생닭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료를 발표한 식약청(Food Standards Agency)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닭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식약청은 정부와 함께 생닭의 캄필로박터 오염을 2005년도부터 2010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 2004년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생닭의 캄필로박터 검출은 44,544건이었으며, 지난 해 2008년에는 49,880건으로 증가해 왔다. 영국 전체적으로는 55,000건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그러나 전문가들은 캄필로박터에 감염되고도 GP를 찾지 않는 이들을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무려 440,000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청은 대형 수퍼마켓 체인과 소규모 정육점들의 생닭 3,274마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5.2%에서 캄필로박터가 검출되었으며, 영국산 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그 비율은 76.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정육점보다는 대형 수퍼마켓 체인에서 판매되는 생닭에서 캄필로박터 검출량이 더 높았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캄필로박터는 고온에서 완전히 익힐 경우에는 100% 소멸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닭을 충분히 익혀서 요리할 경우에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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