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3.73.40) 조회 수 48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대학, 인문학 지원자 수 급감


uk04.jpg


캠브릿지 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2012년 지원자들은 보다 취직이 수월한 학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학 지원을 피했다. 


영국 일간 텔리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해 9000파운드에 달하는 학비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공립학교 출신 지원자 수가 3퍼센트가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대학 지원자 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자료들을 세밀히 분석해 본 결과 인문계 과목 대부분에서 지원자수에 감소가 있었던 반면, 공학 쪽 지원자 수는 12퍼센트나 오르는 등 수학과 과학 지원자 수에 괄목할 만한 상승이 있었다. 캠브릿지 대학의 죠프 팍스 입학처장은 “대학 학과목을 고르는 데 학생들이 실용적인 접근을 한 것이라면 우려할 만한 일이다”라며 “아직 이것이 트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는 좀 더 두고봐야만 한다”고 말했다. 


팍스 입학처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라”는 오래된 충고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인문계 과목 지원자 수는 감소했지만 모든 과학 과목들의 원서 수는 상승했다고 재차 확인해주었다. 


이번 여름 영국의 예비 대학생들의 수는 9퍼센트 감소했지만 정원보다 여전히 100,000명이나 많은 인원이 지원했기에 16일 A레벨 성적이 발표되면 자리 확보를 위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이 시작된 이래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부여했던 입학 제안증을 정부가 폐지시킨 결과, 20,000개의 자리가 모자라게 되었다. 


팍스 박사는 A레벨 개정의 일환으로 정부가 AS레벨 시험 폐지를 고려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험이 폐지될 경우, 심각한 실수를 했는지 깨닫지조차 못하고 2년 동안 고전하게 되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는 또한 GCSE 결과에 기준한 것보다 지원자가 16세 이후에 수행해온 학업에 기준한 것이 잠재적인 대학 수학 능력에 보다 믿을 만한 지표라고 언급했다. 


팍스 박사는 또한 현재 일정계획표가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마이클 고브 장관이 다음 9월에 시행하기로 한 개혁의 도입을 지연시켜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12672 밀리반드 노동당수, 카메론 총리 이민정책 비판 file eknews03 2011.05.10 6151
12671 영국 직장 여성, 자녀당 1,200파운드 육아수당 혜택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3.20 6105
12670 대기업들이 고임금 지급에 대한 부담도 덜 느껴 file eknews24 2012.05.08 6057
12669 햄리즈, 프랑스 장난감 회사에 매각 file eknews 2012.09.20 6044
12668 영국, 지방세 개편으로 서민과 장애인들에 타격 (1면 하단) file eknews 2012.08.07 6020
12667 13세 아빠와 15세 엄마 이야기 속에 숨겨진 어두운 영국의 그늘 file 유로저널 2009.02.16 6008
12666 영국 경찰, "테러 혐의 체포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7 5967
12665 영국, 젊은 이민자 유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탈출 기회 맞아 file eknews 2015.09.01 5939
12664 英, 2021년부터 무역협정 미체결국에 관세 적용 예정 file 편집부 2020.06.03 5915
12663 신규 평등법, 여학생에게 치마교복 강요말라 file 유로저널 2010.02.23 5867
12662 영국 부동산 전문가들 핀란드 투자 권유 file 유로저널 2007.11.27 5764
12661 14세 소년에게 섹스문자 보낸 초등 여교사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2.17 5762
12660 글로브 극장, 북한에서 햄릿 공연 강행 file eknews24 2014.03.11 5736
12659 사무직 종사자, 새로운 빈곤층으로 자리 잡을 것 file eknews24 2013.11.19 5716
12658 영국항공(BA)의 새로운 수하물 규정 file 유로저널 2007.02.09 5704
12657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 벤 네비스 키가 1m 더 커졌다 file eknews 2016.03.22 5651
12656 수퍼마켓 생닭, 박테리아 검출 우려 file 유로저널 2009.10.13 5625
12655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12.23 5582
12654 영국 20파운드 지폐, 새 디자인과 인물 공개 file eknews 2016.04.26 5553
12653 영국 지난 4분기 경제 성장 마이너스로 트리플딥 진입 우려 eknews 2013.02.06 551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