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69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英 노동당, 브렉시트 타협안에 대한 2차 국민투표 실시 주장
英 보수당 강경파, EU 관세동맹 잔류시 어떠한 브렉시트 타협안에도 동의하지 않겠다고 경고

영국 노동당이 브렉시트 관련 국민의사 재확인을 위한 2차 투표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브렉시트 타협안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당 그림자 내각(Shadow Cabinet)의 키어 스터머 브렉시트 장관은 2차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브렉시트 방안도 지지하지 않겠다는 노동당 의원이 최대 150명에 이른다며, 국민의사 '재확인'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를 주장했다고 유럽내 KBA가 전했다.

1182-영국 1 사진.png
사진)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은 19일 아무런 협상 없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 상황에 본격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19일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스티븐 바클리 브렉시트부 장관은 이날 “하원 의원들이 정부의 ‘탈퇴 합의 법안(WAB)’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노딜의 충격을 완화할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탈퇴 합의 법안이 하원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영국 내부는 물론, EU와의 브렉시트 협상까지도 불발될 수 있다는 뜻이다. 

영국에서 그림자 내각(Shadow Cabinet)이란 영국식 의원내각제에서 제1야당이 구성하는 2차 내각. 주로 정부 내각의 정책을 감시 및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톰 왓슨 노동당 부대표도 노동당의 EU 잔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국민투표 실시가 불가피하고, 메이 수상의 탈퇴협정과 2차 국민투표를 결합하는 것이 현재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왓슨 부대표는 정부와 노동당이 타협안을 도출한다면 그림자 내각이 이를 검토, 국민투표에 대한 노동당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스터머 장관은 모든 브렉시트 방안에 대해 2차 국민투표를 실시, 민의를 재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을 포함, 데이비드 데이비스 및 도미니크 랍 전 브렉시트부 장관 등 10여명의 英 보수당 중진 브렉시트 강경파 의원들은 테레사 메이 수상에 전달한 공동서한에서 노동당의 EU 관세동맹 잔류 요구를 수용하면 보수당 분열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서한은 정부가 노동당의 EU 관세동맹 잔류 요구를 수용하면 브렉시트의 목적 가운데 하나인 통상주권 회복이 불가능하고, 보수당 내부 분열을 초래할 것이라며 관세동맹 잔류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또한, 관세동맹 잔류는 영국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EU 통상정책을 수용하는 것을 의미, EU 관세동맹 잔류보다는 EU 회원국으로 잔류하는 것이 오히려 영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며, 브렉시트와 함께 EU 관세동맹도 함께 탈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이 수상은 최근 노동당의 탈퇴협정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EU 관세동맹에 상품교역에 한정된 부분적 잔류 방안을 수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으나, 이번 서한이 이런 정부 입장의 변화를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update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705 밀리반드 노동당수, 카메론 총리 이민정책 비판 file eknews03 2011.05.10 6151
12704 영국 직장 여성, 자녀당 1,200파운드 육아수당 혜택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3.20 6105
12703 대기업들이 고임금 지급에 대한 부담도 덜 느껴 file eknews24 2012.05.08 6057
12702 햄리즈, 프랑스 장난감 회사에 매각 file eknews 2012.09.20 6045
12701 영국, 지방세 개편으로 서민과 장애인들에 타격 (1면 하단) file eknews 2012.08.07 6020
12700 13세 아빠와 15세 엄마 이야기 속에 숨겨진 어두운 영국의 그늘 file 유로저널 2009.02.16 6009
12699 영국 경찰, "테러 혐의 체포 크게 늘어" file eknews 2015.01.27 5969
12698 영국, 젊은 이민자 유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탈출 기회 맞아 file eknews 2015.09.01 5942
12697 英, 2021년부터 무역협정 미체결국에 관세 적용 예정 file 편집부 2020.06.03 5915
12696 신규 평등법, 여학생에게 치마교복 강요말라 file 유로저널 2010.02.23 5867
12695 영국 부동산 전문가들 핀란드 투자 권유 file 유로저널 2007.11.27 5766
12694 14세 소년에게 섹스문자 보낸 초등 여교사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2.17 5764
12693 글로브 극장, 북한에서 햄릿 공연 강행 file eknews24 2014.03.11 5736
12692 사무직 종사자, 새로운 빈곤층으로 자리 잡을 것 file eknews24 2013.11.19 5716
12691 영국항공(BA)의 새로운 수하물 규정 file 유로저널 2007.02.09 5704
12690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 벤 네비스 키가 1m 더 커졌다 file eknews 2016.03.22 5653
12689 수퍼마켓 생닭, 박테리아 검출 우려 file 유로저널 2009.10.13 5625
12688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12.23 5582
12687 영국 20파운드 지폐, 새 디자인과 인물 공개 file eknews 2016.04.26 5553
12686 영국 지난 4분기 경제 성장 마이너스로 트리플딥 진입 우려 eknews 2013.02.06 551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