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9.81.12) 조회 수 67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민자 수 증가로 영국 인구 급증하면서 불법체류자 단속도 강화해


영국 이민자 수가 급증하면서 영국 인구가 올 한해동안 1 백만명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영국 정부는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순수 이민자와 난민 인구가 급증한 데 이어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를 우려한 동유럽 이민자들의 영국 시민권 취득자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사이프러스, 벨기에 등의 유럽 연합 가입국들은 영국보다 더 높은 인구 증가세를 보인 반면, 독일 및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영국 정부가 2016 년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 연합 이탈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 실시를 발표하자, 영국 내 유럽 연합 출신 이민자들의 이중 국적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영국 인구가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009-영국 1 사진.png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노동 허가, 의료 보험, 연금, 및 세금을 비롯,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경우 예상되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방지하고, 영국인으로써 누리는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유럽 연합 국가 출신 이민자들과 해외에 거주중인 영국 시민권자들이 “Life in the UK” 테스트에 응시하는 등, 이중 국적 취득을 고려하고 있다.
영 국이 브렉시트를 선택할 경우, 유럽 연합 출신 거주자들에 대한 노동 허가 제도, 의료 서비스, 학업 및 사업 요건, 공항 입국 심사장의 “EU Only” 라인 폐지, 등 다양한 면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EU 각국과의 송금 요건 및 해외 연금 취급도 달라질 전망이다.   


영국 정부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영국 국적을 취득한 유럽 연합 이민자들의 수는 2009년 약 만 명 수준에서 2013년에는 만 8천 명으로 급증했다.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인구 증가 속도와 순 유입 인구 수가 모두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3년 중반에서 2014년 중반까지 인구가 491,000명 증가해 전체 인구는 2014년 말 기준 총 6,460만에 달했다.
같은 기간 증가된 인구 수 중에 절반 이상에 해당되는 259,700명이 해외로부터 유입된 이민자들이었고, 지난 해 새로 태어난 신생아 4 명중에 한 명의 산모가 해외에서 태어난 여성들이었다.
2004년 유럽 연합 가입 국가 확장으로 인해 동유럽 출신 이민자가 늘면서, 영국으로 유입된 순 이민 인구는 2014년 한 해 동안에만도 318,000 명에 달했다.
2013년에서 2014년 사이, 21세에서 35세에 해당되는 이들의 영국 내 이민이 많았으며, 총 130만 명으로 전체 이민자들의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같이 순수 이민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유럽 내에서 최초로 난민 자격 취득을 위해 신청한 이민자들의 단 4%만이 최종적으로 영국에 거주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해의 경우 유럽연합 내 난민 신청자 총 185,000명중에서 56% 이상에 해당하는 104,000명이 난민 지위를 얻었으며, 영국은 7,335명(유럽국가들중에 7 번째로 많음)이 난민 지위를 허락했고, 독일(73,120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헝가리(2위,32,810명), 이탈리아(3위,15,245명), 프랑스(4위,14,770명), 스웨덴(5위,11,414명), 오스트리아(6위,9,705명)순으로 많이 받아 들였다.
지난 해 유럽연합 국가내 난민 지위를 신청한 사람들 중, 코소보,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출신이 가장 많았으며, 영국에서 난민 자격을 신청한 이들의 상당수는 파키스탄과 시리아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 집권당인 보수당이 이민으로 인한 인구 유입을 수만 명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순수 이민자들의 증가뿐만 아니라 불법 체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많은 영국인들이 불법 이민자 문제에 대해 심각한 인식을 갖게 되어 이에 대비책을 강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법원의 퇴거 명령 없이도 이들을 강제 퇴거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시행해, 임대 주택에 주거 중인 불법 이민자인 입주자들의 비자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임대인들은 벌금을 물거나 최고 5년형에 처해지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의 카운슬이 해당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법안을 어기는 집주인들과 부동산의 목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영국 정부는 불법 이민자들의 난민 지위 취득을 위한 지원이 거절될 경우, 이들이 영국 정부로부터 받고 있던 각종 복지 혜택을 즉각 거둬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달,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의무 쿼터제 도입을 제안해 이 안이 시행되게 된다면 영국은 올해 약 6만 명의 난민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영국 정부는 유럽 연합의 난민 정책 수용을 받아들이지 않고, 쿼터제를 거부했다. 또한,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는 불법 난민 문제는 난민들이 어떤 이유로 자국을 떠나려 하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중해를 둘러싼 불법 인신 매매 조직을 소탕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출처: The Financial Times>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685 英 부자 이민자들은 영주권 빨리 받는다 file eknews03 2011.03.22 5441
12684 英 최고의 가족 단합 수단은 TV file 한인신문 2009.04.15 5425
12683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 EU 이민 제한 고려 (1면) file eknews24 2012.10.09 5394
12682 카밀라의 딸, 로라 파커 볼스 결혼 file eunews 2006.05.29 5324
12681 뇌 자극 기기에 대한 주의 필요해 file eknews 2014.08.26 5312
12680 휴대용 소형 자전거 ‘A-bike’ file 유로저널 2006.07.13 5311
12679 영국 대형은행들도 코로나19 대비, 직원 근무지 임시 변경 file 편집부 2020.03.10 5305
12678 청소부 보이 조지 file 유로저널 2006.08.17 5300
12677 빅벤 내부 관광, 외국인은 금지 file 유로저널 2010.11.09 5286
12676 BT, 영국상징 공중전화부스 카운슬에 양도 file 한인신문 2008.09.04 5284
12675 영국 부동산 시세, 런던 주도로 상승 file eknews24 2012.05.01 5257
12674 영국, 5세 여아 납치 실종 사건에 충격 (1면) file eknews 2012.10.02 5212
12673 영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file eknews24 2013.02.13 5200
12672 영국 내 빈부격차 ‘상상초월’ file eknews24 2014.03.18 5126
12671 스마트 폰에 빠져 주변 사람을 무시하는 퍼빙(phubbing), 인간관계 악영향 file eknews 2015.10.09 5118
12670 런던 중심지에 열린 화장실이... file eunews 2006.05.29 5079
12669 토리당, 당 로고 ‘나무’ 이미지로 변경 file 유로저널 2006.08.10 5068
12668 영국 바이킹들의 불꽃축제 file eknews 2006.01.01 5059
12667 옥스포드, 여전히 사립학교 출신 입학률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11.09 5037
12666 5개 고등학교에서 옥스브리지 입학생 최다 배출 file eknews03 2011.07.11 499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