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1.110.247) 조회 수 46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최근 여학생들이 교복 치마의 기장을 조절, 치마 끝이 무릎 위로 지나치게 올라가도록 해 마치 미니 스커트처럼 보이도록 착용하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오던 한 중등학교가 결국 교복치마 착용 자체를 금지하고 바지로 구성된 새로운 교복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Bury에 위치한 Woodhey High School의 여학생들은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치마 대신 바지로 구성된 새로운 교복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학생들의 교복과 관련된 규정으로는 다소 극단적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규정을 승인한 본 규정 관련 책임자인 Luise Nandy 의장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마치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교복치마의 미니 스커트화를 막을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으며, 자체 조사 결과 설사 그들이 정해진 규정대로 치마를 착용한다 해도, 연극수업과 같은 활동수업이나 바닥에 앉아야 하는 조회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교복 치마의 비효율성이 지적되었다면서 이번 조치의 타당성을 밝혔다. 또한, 학교측에서 이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교복 치마로 인해 학생과 부모, 학교 직원 간 발생했던 실랑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놓고 학부모들 간에도 찬반논쟁이 이어진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부모들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이 그들의 여성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치마를 착용하는 만큼 이에 대한 부작용을 지적하였으며, 일부는 새로운 교복을 구입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국가 학부모 교사 연합(National Confederation of Parent Teacher Associations)의 Margaret Morrissey는 모든 여학생들이 바지 착용을 편안해 하지는 않을 것이며, 그 동안 규정을 지켜 교복을 착용해오던 학생들의 경우는 이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85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694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0990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18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544
12652 英 부자 이민자들은 영주권 빨리 받는다 file eknews03 2011.03.22 5441
12651 英 최고의 가족 단합 수단은 TV file 한인신문 2009.04.15 5425
12650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 EU 이민 제한 고려 (1면) file eknews24 2012.10.09 5394
12649 카밀라의 딸, 로라 파커 볼스 결혼 file eunews 2006.05.29 5324
12648 뇌 자극 기기에 대한 주의 필요해 file eknews 2014.08.26 5312
12647 휴대용 소형 자전거 ‘A-bike’ file 유로저널 2006.07.13 5308
12646 영국 대형은행들도 코로나19 대비, 직원 근무지 임시 변경 file 편집부 2020.03.10 5305
12645 청소부 보이 조지 file 유로저널 2006.08.17 5298
12644 빅벤 내부 관광, 외국인은 금지 file 유로저널 2010.11.09 5284
12643 BT, 영국상징 공중전화부스 카운슬에 양도 file 한인신문 2008.09.04 5282
12642 영국 부동산 시세, 런던 주도로 상승 file eknews24 2012.05.01 5257
12641 영국, 5세 여아 납치 실종 사건에 충격 (1면) file eknews 2012.10.02 5212
12640 영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file eknews24 2013.02.13 5200
12639 영국 내 빈부격차 ‘상상초월’ file eknews24 2014.03.18 5126
12638 스마트 폰에 빠져 주변 사람을 무시하는 퍼빙(phubbing), 인간관계 악영향 file eknews 2015.10.09 5117
12637 런던 중심지에 열린 화장실이... file eunews 2006.05.29 5071
12636 토리당, 당 로고 ‘나무’ 이미지로 변경 file 유로저널 2006.08.10 5068
12635 영국 바이킹들의 불꽃축제 file eknews 2006.01.01 5054
12634 옥스포드, 여전히 사립학교 출신 입학률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11.09 5037
12633 5개 고등학교에서 옥스브리지 입학생 최다 배출 file eknews03 2011.07.11 499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