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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 학점 인플레이션에 강력한 경고 받아
영국 대학 졸업자 1 등급 성적이 80%나 상승해, 고용주들과 사회로부터 신뢰 하락해

영국 대학들이 1 등급 학점(First Class Dgree 등 포함) 등 높은 점수들을 학생들에게 대거 남발하면서 영국 대학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를 받고 있다. 
영국 BBC보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영국 대학들은  졸업생들에게 1 등급 학점(First  Class Dgree)을 남발해 그동안 1 등급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의 비율이 80%나 상승해 고용주 등이나 사회로부터 학점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
또한, 영국 대학 졸업 탈락자 수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Gavin Williamson 교육부 장관은 영국 대학교의 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학점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막아야 하는 대상"이라고 말하면서 "학위 등급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등급 평가 절하를 막아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고등 교육감시기관(Office for Students)도 1 등급 학점(First  Class Dgree) 등 우수 등급 성적 증가에 "성적 인플레이션은 학생, 졸업생 및 고용주들에게 고등교육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비판해왔다.
이러한 경고에 힘입어 최근 통계에 의하면 2018-19년 졸업생 중 28%만 1등급(first class degree)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Higher Education Statistics Agency(영국의 고등교육통계청)에 의하면, 올해 졸업생의 28%가 1등급, 48%가 2등급, 19%가 3등급, 그리고 4%가 4등급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이는 작년과 동일한 비율로 거의 탈락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교육정책연구소(Higher Education Policy Institute)의 Nick Hillman 소장은 "대학이 성적과 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에서 외부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결국에는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내리는 결정한다. 하지만 대학도 외부의 이익과 이해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밝혀 영국 대학들도 학생들의 취업 등을 위해 성적을 높게 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임을 덧붙였다. 
Nick Hillman 소장은 이어 "영국의 고등교육 부문이 사실상 A-level이 겪었던 동일한 사이클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성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반성의 시기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교육 학생의 수도 238만 명으로 사실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4만 명 증가한 수치이다.
여학생 증가의 비율이 2018-19년에는 전체 학생 수의 57%를 차지해 남학생에 비해 높아  남학생 수보다 34만명이 더 많았다.
영국 학생들의 인종으로 보았을 때, 최근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은 아시아 학생들로, 2014-15년에 이들이 전체 학생 수의 20%를 차지했다.
흑인 학생의 수는 17% 증가했지만, 백인 학생의 수는 5년 전에 비해 적다. The Reform 싱크탱크는 2018-19년에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들이 12%에 불과해 5 년째 변동이 없는 등 불우한 청년들의 대학 입학 숫자는 절망적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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