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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사회 및 경제 전반에서 브렉시트와 맞물려 대응에 우선순위에서 밀려


National Audit Office (NAO)는 영국 정부가 COVID 팬데믹 당시 취약계층의 자택 대기, 일자리 지원 계획, 학교 운영 중단 등에 관한 세부 계획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영국 공영 일간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NAO의 보고서에 대해 정부는 판데믹은 영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전례 없는 의료 시스템의 마비를 가져왔다고 반박했다.

NAO는 유행성 플루나 에볼라와 같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대비가 Covid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질병보다 우선시 되어 왔다면서, 영국 정부가 에볼라에 비해 사망률은 낮지만 무증상 감염자를 통해 확산이 가능한 코로나와 같은 질병에 대처할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또한 정부가 개인 보호장비 비축 등 판데믹에 대한 완화 조치를 일부 마련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유행성 바이러스 등이 사회 및 경제 전반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첫 번째 국가 봉쇄가 시작되기 3일 전인 2020년 3월 20일, 코로나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의 80%를 지급하는 이른바 ‘furlough’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다음 날인 3월 21일부터 정부는 건강상 코로나에 대해 취약계층으로 확인된 사람들에게 집에서 ‘shield’할 것을 권고하는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NAO의 보고서는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도 세부적 계획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에는 내각부에서 94명의 풀타임 비상계획 임원중 56명을 유럽연합 노딜 탈퇴에 의한 잠재적 혼란에 대비하도록 할당하여, 판데믹과 같은 다른 ‘위기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판데믹이 '제한된 감시감독과 재확인'절차로 인해  “전체 시스템 비상 사태에 취약함”을 증명했다고 역설했고, 정부가 2007년까지 수행했던 전례의 대규모 전염병 시뮬레이션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일례로 2016년의 시뮬레이션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판데믹 초기, “많은 부서들은 기나긴 재택근무를 순조롭게 이어갈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정부 대변인은 “정부는 항상 판데믹으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고 말해왔고, 돌아오는 봄에 전면적인 공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항상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오고 있지만 이번 판데믹은 전 세계 의료 시스템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전례없는 대유행”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그림자내각의 플뢰르 안더슨은 이 보고서가 “보수당이 대비에도, 국민 홍보에게도 실패한 증거”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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