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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서포크주의 사립학교 서머힐학교가 개교 86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영국의 교육 감독기구인 Ofsted 감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서머힐학교는 교칙도 없고 학생들에게 강제로 준수시키는 의무조항도 없다. 학생은 욕을 해도 괜찮고 수업을 듣지 않아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1999년 감사에서 서머힐학교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욕을 입에 달고 사는 학생들”부터 “게으름을 자유로 착각하는 교사들”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비판을 받았고 당시 데이비드 블렁킨 교육부장관에 의해 폐교 위기까지 몰렸다가 전세계에서 서머힐학교를 옹호하는 지지자들이 12만파운드의 성금까지 모으면서 열렬히 성원한 덕분에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서머힐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GCSE 시험을 볼 것인지의 여부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A-레벨 과정은 없다. 5세부터 17세까지의 학생 78명이 현재 재학하고 있다. 학비는 기숙학생의 경우 2362-4105파운드 사이다. 교사는 모두 17명이다. 매주 3번 열리는 회의에서 교사와 학생이 동등한 권리로 참여하여 학교 운영 방향을 결정한다.
서머힐학교 졸업생 중에는 배우 레베카 드 모니, 런던 킹스컬리지에서 교육학을 가르치는 데인 구즈먼 박사, 작가 존 버닝엄, 런던 임페리얼컬리지 마이크 버날 교수 등 쟁쟁한 유명인도 적지 않다. 그러나 서머힐학교 설립자인 A S 닐의 딸인 조 레드헤드 현 교장은 서머힐이 우수한 졸업생들 덕분에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을 경계한다. 서머힐의 존재 이유는 개인의 자발성과 책임감을 존중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것이지 업적지상주의와 성적지상주의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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