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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Western 철도 파업, 27일간 단행으로 혼란 불가피

영국 내 한인들이 출퇴근 및 런던을 방문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는 South Western 철도 노조가 27일간의 파업을 계획으로 단행하면서 통근자들이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업은 열차, 해양 및 교통 노조 (RMT)와 South Western Railway(SWR)간의 열차 내의 경비원에 대한 장기적인 분쟁이 결렬되면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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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사업자측에서는 파업이 불필요하다며 평일 열차의 '절반 이상'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열차 이용 통근자 등 승객들은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데 줄을 서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혼란은 공기총을 소유하고 있는 한 남성이 발견되어 승객들이 대피하면서 악화됐다.

SWR 철도 노조는 승무원들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열차문의 작동 및 열차 운행 관련 다른 안전기능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파업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arlsfield 역에서 런던 중심으로 통근하는 Sophia Griffiths는 “줄을 보고 너무 놀랐다 ? 그렇게 긴 줄은 처음 봐서 Tooting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거기서 지하철을 탔다.”면서 “보통 파업하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오늘은 너무 심했다”라고 말하면서도 파업하는 노조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Charlotte Burnell는 Claygate, Surrey에서 Waterloo까지 가는데 보통 34분 소요에 거의 1시간이 걸렸다면서 “며칠 동안 파업하는 것은 괜찮지만 27일 동안 하는 것은 출퇴근시 어색한 자세로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등 너무 피곤해 심각한 문제다”고 불평했다.

Steve Nagioff는 Whitton에서 런던으로 통근할 때 승객들이 열차로 “쑤셔 넣어지면서 가득차 숨을 쉴 수 없는 지경이었다. 
Nuffield Council on Bioethics의 통신 담당자는 파업 기간 동안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자택 근무를 늘리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Berkshire의 Wokingham에 거주 중인 Becky Bartlett은 그녀가 보통 이용하는 열차가 취소돼서 1시간 늦게 사무실에 도착했다면서 " “이번 달 연극, 공연 및 크리스마스 파티 및 행사가 다 계획돼 있다. 몇 개는 이미 취소 했으며 환불 수수료를 내야 했다. 나머지 행사는 래딩에서 집으로 가려면 £30 이상을 지불하고 택시 타고 집에 가야 한다."고 전하고 "이번 27일간의 파업 기간 모든 경험은 정말 끔직할 것이다. 하루 경험했는데 벌써 죽을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RMT의 비서실 차장인 Steve Hedley는 SWR에 “상당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면서 " 크리스마스 직전에 한달 벌이를 잃고 싶지 않지만 안전 그리고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는 협상 가능한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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