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8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보수당 총선 압승에 시장 긍정 반응: 파운드화 및 주가 급등
1 파운드: 1540.21 원, 1.32 달러,1.18 유로, 9.23위안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의석 다수를 확보하며 파운드화 및 주가가 급등했다.
파운드화는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 때 달러화대비 $1.35달러까지 넘었다가 $1.32로 마감했는 데, 이는 보수당의 승리가 브랙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화는 또한 유로화에 대해 3년 반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라 €1.20에 거래되었으나 €1.18로 마감했다.

1207-영국 2 사진.png

주식 시장에서도 주식시장 개방과 마감 사이에 3.4%가 상승하였으나 FTSE100 지수는 1.1% 상승한 반면 영국 증시를 비교적 많이 포함하고 영국 국내 경제에 더 많이 예민한 기업들로 구성된 FTSE250은 5%까지 상승하는 등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Boris Johnson 영국 수상은 선거 결과가 보수당에 '브랙시트 해결을 위한 새롭고 강력한 시행령을 내린 것'을 의미한다면서 1월 31일까지 영국을 EU에서 탈퇴시킬 것을 강조했다.
Corbyn 정권 하의 국유화의 위험이 제거됨에 따라 건설, 은행, 수도, 철도 및 에너지와 같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기업의 주가는 모두 폭등했다.
노동당 정부 하라 바뀌었다면 국유화의 가능성이 있었던 Severn Trent와 같은 수도물 회사들의 주가가 9% 상승했다. 건설사들의 주가도 상승했으며, 주가가 14% 상승한 Barratt와 12% 상승한 Persimmon이 가장 큰 이득을 봤다.

영국 경제에 노출된 은행들의 주가 또한 급등했다. Barclays, RBS 및 Lloyds의 주가가 6%, 8%와 5%씩 상승했다.
Markets.com의 수석 시장 분석가 Neil Wilson은 평가 절하된 건설사들의 주가가 "보수당의 승리로 인한 건설사들의 수익 증대 기대"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 상승으로 인해 영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창출한 수익을 파운드화로 환전 시 수익이 다소 감소하게 되었다.  

파운드화는 출구 조사 발표 후 즉시 급등했고, Jonhson 수상의 압도적인 승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한 단계 제거함에 따라 파운드화는 달러에 대한 하루 동안의 가장 큰 상승 중 하나를 기록했다.

시장은 의석 과반수를 차지한 정부의 무한한 가능성에 박수 갈채를 보냈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내년 이맘때까지 유럽 연합과의 무역 협정 체결 및 새로운 스코트랜드 독립 국민투표 실시에 대한 가능성 등 주요 정치적 문제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여전히 영국 경제는 밝지 못하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재정 전문회사인 Brewin Dolphin의 수석 연구원 Guy Foster는 "원만한 브랙시트의 가능성은 영국 경제의 리스크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준다." 면서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기업 및 소비자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GDP 성장과 경제에 대한 신뢰가 점진적으로 상승하겠지만 영국과 유럽연합간 향후 탈퇴 협상 및 무역 관계에 대한 보다 상세 조건 협상 방향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내에 많은 것이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672 영국, 브렉시트 이후 EU 규범대신 독자적 체계 구축 편집부 2019.11.19 1318
671 영국 병원, 일반 수술 44만명 이상 대기중 file 편집부 2019.11.27 710
670 영국 어린이 수백만명, 불안으로 고통 받아 편집부 2019.11.27 3088
669 영국 총선, 승리는 보수당이 수상은 노동당에서 가능 편집부 2019.11.27 931
668 英 보수당 총선 압승 전망, 브렉시트 연기없이 단행 총선공약 제시 file 편집부 2019.11.27 2709
667 영국 집값 , 지난 1 년간 상승률 낮지만 침체 우려 벗어나 file 편집부 2019.12.03 1545
666 EU-영국 무역협정, 브렉시트 이후 난항 전망 file 편집부 2019.12.03 2230
665 영국 학부모, 자녀 학교 선택에 명예와 학교 순위 우선 편집부 2019.12.03 2286
664 South Western 철도 파업, 27일간 단행으로 혼란 불가피 file 편집부 2019.12.03 1665
663 영국 총선, 크게 다른 정당별 총선공약으로 '브렉시트 운명' 결정 편집부 2019.12.11 1322
662 영국 북극발로 내리는 폭설과 폭우로 큰 타격 예상 file 편집부 2019.12.11 1131
661 브렉시트 이후 EU 국민들, 영국방문시 전자 비자 면제서류 필요 편집부 2019.12.11 2010
660 영국 SWR 철도 파업, 27일간 이후 새해에도 지속 경고 편집부 2019.12.11 991
659 영국 가계 부채, 학자금대출과 할부구입 증가로 크게 상승해 file 편집부 2019.12.11 1254
658 영국 보수당의 완승으로 영국 거주민들이 얻게되는 혜택들도 풍부해 file 편집부 2019.12.18 953
» 영국 보수당 총선 압승에 시장 긍정 반응: 파운드화 및 주가 급등 file 편집부 2019.12.18 852
656 보수당 승리로 들썩이는 영국 주택시장, 지만 구매자는 서둘러서는 안돼 file 편집부 2019.12.18 1111
655 英 보수당, 총선 과반의석 확보로 1월말 브렉시트 확실시 file 편집부 2019.12.18 909
654 영국 금리 유지 속에도 유로화 대비 환율 안정세 지속 편집부 2019.12.30 940
653 영국 과속 운전 단속, 지역 경찰에 따라 큰 차이 있어. 편집부 2019.12.30 783
Board Pagination ‹ Prev 1 ...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