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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인도 변종 바이러스 급증 충격에 '봉쇄 연장'

* 보리스 존슨 총리, 6월 21일부터 봉쇄 해제하려던 계획을 7월 19일까지로 연기
* 지난 2주동안 감염자 수가 3-4 배이상 증가해 하루 평균 6500여명 내외를 기록해 '위기 상황'
* 2차 접종을 마친 경우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률 10-25%에 이르러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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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COVID 백신 접종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최소 1 차 접종률이 63%에 이르면서 자신감에 봉쇄 정책(Lock Down)을 지난 5월 17일부터 부분적으로 해제한 후고 6월 21일로 완전 해제를 약속했지만,  해제 후 불과 1 주만에 하루 감염자 수가 7-8000 여명에 이르자  완전 해제일을 7월 19일로 연장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 내 인도 변종(델타 변종)에 의한 현재의 상황이 비관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6월 21일로 예정되어 있던 봉쇄 해제의 날을 7월 19일까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의학 연구기관에 따르면 AZ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경우는 인도 변이 감염률이 25%, 화이자의 경우는 10%내외가 된다고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률이 60% 이상 높은 인도 변이 바이러스(델타)로 인한 감염이 크게 확대 되면서, 버밍엄, 리버풀, 워 링턴, 체셔에 거주하는 360여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에 이동을 최소화했고 실내 만남을 자제하고 야외에서 만나도록 발표했다.  

이어 그는 맨체스터, 랭커 셔, 레스터, 하운 슬로, 노스 타인 사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570만 주민들에게는 5월 17일 이전의 봉쇄 수준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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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환자의 입원률이 낮을 경우 2주 안에 상황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의학 협회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의 2차접종까지 완료할 때까지 봉쇄 해제를 보류해야 한다고 보리스 존슨씨에게 강력하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 월 21 일로 예정되어 있던 봉쇄 완전 해제 연기 움직임은 인도(델타)변종의 갑작스러운 확산 때문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지난 일주일새 2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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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중 보건국은 감염이 최근 7 일 동안 12,431 건에서 42,323 건으로 증가하여 29,892 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의 대부분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rate(재감염지수)는 6월 11일 1.2~1.4 사이로 증가했다.

6월 13일까지 영국의 총 누적 감염자 수 l4,550,948명이며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27,884명이다.

최근 1 주일간의 하루 감염자 수를 살펴보면 6월 7일 5,651명, 8일 5,223명, 9일 5,584명, 10일 5,966명, 11일 7,312명, 12일 7,232명, 13일 7,958명으로 일일 평균 6,418명이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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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 회담에서 보리스 존슨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난 18개월 동안 우리가 의심 할 여지없이 저지른 오류 중 일부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혀 초기 방역의 실패를 인정했다. 보리스 존슨은 작년에 더 일찍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규모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영국 정부 각료들은 봉쇄 해제 시한이 여름 방학 이후까지 지연되지 않는 한, 보수당 의원들이나 대중의 반발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영국 신규 호흡기 바이러스 위협 자문 그룹 (NERVTAG)의 일원인 Peter Openshaw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더욱 성공적인' 변종의 출현은 한마디로 말해 " 실망스러운 좌절'이라면서 델타(인도)변종은 알파(또는 켄트)균주보다 약 60 % 더 전염성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BBC Radio 4의 Today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 바이러스 확산세가 매우 빠른 상황으로, 지금까지 투입된 엄청난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으려면 지금까지보다 두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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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Hospitality  Kate Nicholls 회장은  "6월 21일 해제 계획 로드맵이 지연되면 이미 취약한 서비스 부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입장이며," 서비스 분야에서 제한 해제 계획의 1개월 지연은 30억의 매출 손실을 초래할 것이며 이로인해 많은 기업들이 도산 위기에 놓일 것이고, 이는 곧 더 많은 일자리 손실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나이트 클럽과 바 협회는 6월 21일로 계획된 제한 해제가 연기될 경우 정부를 고소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The Mail지에 따르면 지난 주 보리스 존슨을 만난 재무장관 리시 수낙은 1~2 주 정도의 지연은 받아들일 수 있으나 그보다 더 이상 연기될 경우엔 ‘코로나 바이러스 고용 유지 정책(furlough scheme)’의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곤란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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