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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포함 잉글랜드와 웨일스 1/3지역에 4 단계 봉쇄 돌입

* 전파력 70% 더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런던 등 감염의 60%이상 차지
* 전세계 20개국, 영국 오가는 항공편과 열차 운행 금지
* 새 변종 바이러스 백신 무용지물 의구심에 "백신 접종해야"


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잉글랜드와 웨일스 전 지역의 1/3에 해당되는 1700만 명의 크리스마스 계획이 취소되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전파력이 70% 높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전파가 확인되자 4단계 대응 조치를 긴급 발표, 20일 자정부터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의 1/3지역에 적용하였다. 
 이렇게 한층 엄격해진 조치로 해당되는 지역은 모든 비필수 업종들의 영업 중지뿐만 아니라 여행 또한 제한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집에 머물러야 한다.  
이는 크리스마스 기간(5일,23일-27일)동안 완화 조치했음에도‘비인간적인 것’이라고 반발한 지 불과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더욱 강화된 것이다. 
20일 자정부터 적용된 4단계 조치는 오는 12월 30일에 재검토될 것이다. 11월에 실시된 락다운 조치에서 3단계 지역이었던 곳은 모두 4단계로 격상되며, 잉글랜드 남동부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 Greater London (모든 런던 지역)
* Kent
* Buckinghamshire (Milton Keynes 포함)
* Berkshire
* Surrey (Waverley 제외)
* Gosport, Havant, Portsmouth
* Rother, Hastings
* Bedfordshire
* Hertfordshire
* Essex (Colchester, Uttlesford ,Tendring 제외)
* Peterborough


세계 20여개국, 영국발 항공및 열차 운행 중단

독일, 프랑스,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북아일랜드 포함),  포르투갈,루마니아,불가리아,터키,스위스,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라트비아 등 유럽 국가들은 짧게는 24시간에서 1 개월까지 영국에서 오는 항공과 열차 운행을 금지하며 바이러스 차단에 나섰다. 

독일과 스위스는 영국을 비롯해 코로나19 변이가 발견된 남아프리카에 대해서도 여행 금지를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변이가 발견된 영국과 남아프리카, 덴마크에 대해 입국을 막았다. 터키는 이 3개 국가와 네덜란드에 대해 일시적으로 항공편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

 포르투갈은 영국 국적자나 거주자를 제외하고 영국을 오가는 것을 막았다.
중동에선 사우디아라비아(모든 국제선 중단)와 이란(영국에 2주간 중단), 이스라엘, 쿠웨이트 등이 교통로를 차단했다.
중남미에선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
북미에선 캐나다가 21일 오전 0시부터 최소 72시간 동안 영국발 승객의 입국을 대부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영국행 항공편 운항은 금지하지 않았다.
(유로저널 본보 유럽 뉴스 참조)

 
존슨 총리, 새 변종 바이러스로 불가피한 정책
감염률 70% 높고, 런던 지역 감염자 60%가 해당

잉글랜드에서 23~27일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3가구 이하의 만남을 허용하기로 했던 규칙이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가능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가족끼리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저녁 식사를 계획한 사람들에게 분노를 일으키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존슨 총리는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 변종 바이러스는 전보다 더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지난 주 런던에서 발생한 새로운 확진자 수의 60%를 차지하면서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생산지수를(확진자 1명이 추가 감염시킬 수 있는 수) 0.4까지 상승시킬 수 있고 이전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70% 더 강하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모두가 조치를 따르고 행동해야 할 때이다. 각 지역에 머물러야 한다. 우리는 계획했던 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이 시기를 기대하고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지 알고 있기에 실망이 클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과학적 근거를 따라야 한다. 이것이 최선의 대안이고 조치이다. 만약 조치를 내리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급증하고 병원은 통제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국 최고 과학 고문인 패트릭 발란스(Patrick Vallance)는 "현재 35만 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과 동시에 "코로나는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통제하려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 당신이 감염되었을지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부 최고 의료 책임자인 크리스 위티(Chris Whitty)는 "사람들이 계속 돌아다니는 것은 이 변종 바이러스가‘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했다. 

영국 정부는 4주간의잉글랜드 지역 전면적 봉쇄조치가 끝나자 12월 2일부터는 지역별 3단계 대응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기존 3단계 대응 조치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대응에 한계가 느껴 4단계로 격상에 봉쇄를 더욱 강화했다.



새 변종 바이러스, 백신에 효과 강조

변종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현재 개발된 백신이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도 ZDF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아는것들에 비춰볼 때 변종은 백신들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의 최고책임자 몬세프 슬라위는 20일 CNN방송에 출연해 현재 승인된 백신들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코로나의 분명한 예방을 위해 백신은 안전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의 락다운 4 단계 규정 

4 단계 봉쇄 조치는 현재 진행중인 2-3단계 제한 조치를 더 강화한 것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완화하고자 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조치는 남동부 지역에서는 물거품이 되었다. 
4단계에 해당되는 지역에서는 모임이 허용되지 않으며 한 가정에 살고 있는 사람들끼리만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한다.  
그 외 1단계에서 3단계 조치에 있는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모일 수 있으며 4단계 지역으로 여행할 수 없다. 정부는 시민들에게 ‘자기 지역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다만, 필수 업종이나 교육을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역 간 이동을 허가하고 있다.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만 만날 수 있게 제한된다. 비필수업종 상점과 체육관,미용실, 네일숍 등 모든 비필수 업종들은 문을 닫아야 한다. 
또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경우와 등교, 보육,운동 등 목적 외에는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한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p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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