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라인란드지방  Aachen한인교회는 지난 11월 21일
Dreifaltigkeitkirche에서 고을리 피택장로의 장로임직예배를 은혜가운데 가졌다.
김동욱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임직예배는
천명윤 장로(협의회 직제위원회 위원장)의 기도, 정광은 목사(협의회 회장)의 설교,
김동욱 담임목사 집례로 임직식(서약과 안수기도, 선포),
어유성 목사(협의회 서기)의 권면, 축하연주로 이어졌다.

정광은 목사는 '충성된 종' (본문: 마태복음 25,14-30)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는 가운데    
'자기 자신에게 성실한 삶', '하나님께 충성된 삶', '작은 일에 충성'하는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충성된 종이 되어 줄 것을 바랬다.
특히 정 목사는 아헨한인교회에서 첫 장로로 임직하는
고을리 피택장로에게 시작을 잘해 주기를 바라고 씨앗을 뿌리는 마음을 노래한
한 시인의  시를 인용하면서 성실히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종이 되어주길 바랬다.
독일 중부지사 김형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