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푸드, 한국 우수 농산품 수입에 앞장선다
코리아푸드 - 경북통상(주) 간 MOU 체결

코리아푸드가 한국 우수 농산품 수입에 본격 나섰다.
지난 11월 20일 코리아푸드 대회의실에서 코리아푸드와 경북통상(주)와의 업무협약 (MOU) 체결식이 열렸다.  경북특상 (주)는 경북도청이 설립한 회사로, 1994년 설립된 이래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수출하는 창구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양사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품 및 가공품이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 수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협약식에서 경상북도 국제통상과 이영석 과장은 “MOU체결로 경상북도내 농수산물의 유럽진출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코리아푸드 서병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의 우수 농산품을 한인들에게 공급하고 현지인들에게 한국 농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리아푸드 본점과 서울플라자 골더스 그린점에서 열린 경북 우수 농산품 특판전에서는 경산 대추, 의성 황토쌀, 소백 고려 홍삼절편삼, 영양 고춧가루 등 경북을 대표하는 농산품들이 소개, 홍보되어 한국인 뿐 아니라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코리아푸드는 1999년 설립된 영국 최대 한인 유통업체로, 한국음식을 비롯한 아시아 식문화 우수성을 영국과 전유럽에 소개하고 동서양의 음식문화 교류에 앞장 서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