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 월 23일 금요일 오전 11시 kaiser-wilhelmstr.9  20355 Hamburg  함부르크 총영사관 (김 희택 총영사 )  에서 처음으로 교민들과 특히 교민 2세들을 위한 함부르크 진출기업들의 설명회가 있었다.   상사 협의회,코트라, 영사관이합동으로 주선해  2세대의 취업과 정보제공 내지 관심도를 높이는데 요점을 둔  지상사 소개였다.
김 희택 총영사와 코트라 김 평회관장, 두산 김배권 독일 지점장,현대 최 준영본부장,영사관,코트라 직원들이  50여명의 교민들을 맞았다.       코트라의 이 수영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먼저 김 희택 총영사의 인사말로 시작 되었다. 김 희택 총영사는  이제 교민사회는 2세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있고,  한인사회가  뿌리내려지는데,  지상사  가족들은 3년 주기로  전환되기 때문에,  같은 한인사회에서 서로간에 소통이 소원했다. 교민2세가 주가 되어가는  과도기의 한인사회에서  마침 한인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기업들이 이런이런 일들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 설명을 통해, 2세 들이 한국기업에 직접 일 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되고, 또 이런이들이  한인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면 좋겠고,  특히  이렇게 협조해 주신  두산엔진 ,케이씨씨,현대상선, 코트라에 감사를 드리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계속 되어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첫번째 기업소개는  현대상선의  최 준영 본부장으로  이런  기회를 주신  총영사께  감사를 드리고, 동영상 재료를 7분간 보여  주었다. 현대상선은  종합물류기업으로  함부르크와의  인연은  함부르크의  지적인 위치상 독일법인을 설립, 항구에 서  4개의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철재,목재,원자재 운반선, 전세계 원유를 나르는 유조선,  특수화물 수송선등   첨단정보를  소유한 선박들을 소유하고있다.  이어  두산엔진의 소개가  있었는데,  원래 OB 맥주로 시작, 병뚜껑등을 생산하면서  중공업으로 발전 된 제조업 분야이고,  다양한 종류의  디젤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디젤엔진은  연료가 적게드는 이점을  갖고 있어, 많은 산업분야( 우주기기, 원자력소,대형선박)에서 사용되고 있다.  선박엔진은  대우상선이  주주사로 있다. KCC는  금강과고려화학이  합병 된후 2005년부터 KCC 로 이름을  개정하여 쓰고있다. 한국어로도  케이씨씨라고  사용하고있다.  생산품은 자동차,선박,빌딩의 건축자료인  유리,페인트와 하이텍 실리콘(주방제품,운동공) 등이있고,새로운  화학물질을 탐구하는 연구소를 갖고있는데, 특히  친환경적인 물질을  찿고있다. 끝으로  김 지점장은  현제 실리콘 관계에경력이 있는  직원을  구하고 있어,  교민중에 서  이런 분을 소개 시켜 좋은 맺음이  되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했다. 한국공작기계 측에서는  독일인 기술담당 토마스 콕크씨가  나와 회사소개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  한국공작기계는  40년부터 시작된  운송(자동차,선박)분야와 산업(공장)분야의  중장비 기계를 생산한다.    회사는 특별히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기술자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세계화 되어가는 추세로 기계의 주요 부분은 한국에서 오고, 그외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 온 부품으로 조합되어진다.
마지막으로  코트라 소개가 있었다.  1962년에 뉴욕에서 시작되었고, 한국상품의 세계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공공기관이다.  세계화에 발 맞추어  코트라는 세계 박람회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한국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있다.  현 99개국에서 해외 마케팅을 하고있고, 주 업무는 수출촉진, 투자유치,정보조사,상담주선, 글로벌 전문 인력을 지원해  한국기업에  소개시켜 채용을  유도 하고있다.  코트라는  당신의 성공은 나의 성공 이라는  정신을 지침으로 하고있다. 문화행사차원에서  브람스 콘저바토리움에  다니고 있는 김 수진양의 풀룻연주가 있었고, 함부르크 한인회 송 정호부회장의  감사인사로 끝을 맺었다.
그리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지상사 대표분들과  질문 ,응답의  시간을 갖었다.
그동안 물과 기름같았던  진출기업들과 상주교민들과를  연결지어 주는 좋은  만남 이었다고, 참가하신분들은 매우 만족해 하였다.
함부르크 정 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