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4기 북부유럽 협의회 제 2차 임원회의, 사업계획안 발표

프랑크푸르트) 해외동포와 함께 하는 민주평통, 통일시대를 여는 희망에너지 새로운 시대를 맞아 변화와 도약을 상징하는 [제 2 의 창립]과 쇄신의 상생과 공영 모토를 선언한 제 14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협의회장 :서성빈) 임원회의가 10월 10일(토) 프랑크프르트 /Kriftel 송학호텔에서 12 명의 임원들이 독일을 위시하여 유럽 각 지역에서 참석하여 오찬 후 14시부터 열렸다.

이날 저녁8시까지 진행된 회의에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협의회 분회와 분과위 활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구체적인 사업안이 발표되었다.

북부유럽 협의회 사업계획안

1) 통일무지게 운동
   한인 차세대의 평화통일참여와 리더 쉬 (차세대 포럼) 2009년 11월 20-22 일 스웨덴 스톡홀름 Elite Palace Hotel 에서 강사로  이기택수석부회장을 모시고 입양인과 더불어 조국 뿌리찾기 운동 Forum을 통해, 북유럽 현지인들의 협조 속에  범 교민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과 고조.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 홍보를 한다.

2) 통일강연회
  2010년 1월 중에 독일에서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 활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통일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3) 민주평통자문회의 전체회의
   2010년 3월~4월 사이 전체회의는 한국 사무처 서울에서 개최예정

4) 통일세미나: 특별강연회
   2010년 8~9월 사이 2박3일간 오스트리아에서 김대식 사무처장님의 강연회로 한반도     통일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 고조 및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 홍보 특히 분회 및 분과의 활동을 활성화 한다는 14기 북부유럽협의회의 기본방침에 따라 오스트리아 협의회 남부분과에서 많은 현지 교민들이 평통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5) 평화통일축제
  2011년 3월 (6.25 60주년 독일통일 20주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철의 장벽이 무너진 역사적인 곳에서 <해외동포와 함께하는 민주평통,통일시대를 여는 희망에너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통일시대를 여는 희망에너지임을 축제분위기 속에서 널리 알리고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유럽인들의 폭 넓은 지지를 이끌어내기로 하였다.

6)  제 14기 북부유럽협의회 총 평가 및 해단식
   2년 동안의 자문위원으로써 활동을 되돌아보며 총 평가하는 마지막으로 통일 의지를 굳건히 하고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건의하기로 하였다.

민주평화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특히 다변화하는 주변국의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제 14기 민주평통자문회의 대표 총 17,800명 중 재외동포대표는 101개국에서 2,644명이다.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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