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테 파리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임원회의(대표 한은선 목사)가 6월 21일 -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다.

2011년 2월 22일 (화) ? 25일 (금) 3박 4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게 될 코스테를 기대하며, 유럽 각지에서 모인 임원단은  2010년 코스테 평가회를 갖었다. 점점 더 많은 호응과 참여하는 지역교회들과 목회자, 선교사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였고, 재정보고 시엔 폭 넓고 다양한 후원처와 긴축재정 집행으로 지난해로부터 흑자 재정 상태로 넘어와 내년 코스테 준비에 더욱 더 풍성하고 원활한 코스테가 될 것을 전망하였다.

평가회 후에 2011년 준비회의에서는 400명의 유학생, 2세 초청인원과 100명의 목회자, 선교사를 초청하여 코스테 기간 동안에 유럽 목회자, 선교사 전문세미나를 개최하며, 유학생 집회와 독립하여 진행 할 것을 결의하였다.

목회자, 선교사 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호텔을 따로 준비하는 등 17개가 되는 강당과 세미나실의 마련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각종 세미나 유학생집회와 지역교회 목회자, 선교사들을 섬김을 통해 유럽 교회가 부흥하고,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심으며, 하나님 나라가 회복되는 사역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예전과 달리 2011년 강사단 추천에서는 자비량 강사 의존에서 벗어나 후원금 없이도 훌륭한 강사를 섭외하고 추천하여 다양하고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큰 도전을 주는 주 강사와 전체 특강의 전문인 강사, 유럽 교회와 선교단체를 섬기는 목회자, 선교사들의 선택세미나 강사가 추천되었으며, 코스테의 강점인 조별지도 담당목사와 학생리더인 조장과 각 분과의 간사들이 추천되었다.

코스테의 대표단과 임원, 국가 대표단을 중심으로 분과 별 조직과 임무 별 점검이 있었고, 프로그램 점검 및 홍보, 장비조달 등등 짧은 시간에 많은 분량을 소화하기에 부족했던 시간들이었다. 무엇보다도 개최지 파리 지역교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데 이극범목사(지도고문)를 비롯 김승천목사(유럽후원이사장), 성원용목사(불란서국가대표), 박용관목사(지도위원)외에도 현지 의 대다수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돕기로 해, 유럽 유학생, 2세에게 큰 부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한은선대표는 파리 뽕뢰프교회에서 화요예배를 인도하며 큰 은혜를 끼쳤으며, 예배 후에 2010 세계축구 축제 월드컵 B조 최종 예선전인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코스테 임원들이 파리 에펠탑 옆에 준비된 응원장소에 참석하여 1000 여명이 넘게 모인 교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쳐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코스테 임원으로는 유럽대표 한은선목사, 부대표 김현배목사, 상임총무 김도윤목사, 실행총무 장광수목사, 상임대표 김영구목사와 유럽 후원 이사회장인 김승천목사가 수고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오세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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