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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완기의 테마 여행기
2019.11.15 02:07

모레 쉬흐 르욍 Moret-sur-L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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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가 안완기의 알고 가자 프랑스
모레 쉬흐 르욍 Moret-sur-Loing

퐁텐블로 궁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곳은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였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프랑스 시골의 풍경을 느껴볼 수 있기에 후기 인상주의 화가 '시슬리 Sisley'가 머물며 작품을 남긴 곳이다. 

시슬리 집 (1).jpg

수 많은 작품을 남긴 '알프레드 시슬리 Alfred Sisley'의 생애를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연극으로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강 위의 무대에서 올리는데, 강가의 풀밭 위에 앉아서 여름 한 낮의 열기를 시원한 강바람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떠나 보낼 수 있다. 

르욍 강변 (2).JPG

1076년 왕실의 영지로 포함되어 3세기 동안 프랑스 왕들의 거주지로 이용된 이 곳은 유능한 재상으로 루브르 박물관에도 이름을 남긴 '쉴리 Sully', 부르봉 가문의 시조이며 58명의 첩을 두었던 '앙리 4세 Henri IV', 기사 삼총사로 잘 알려진 왕실 경호원 '달타냥 d'Artagnan', 
그리 멀지 않은 '보 르 비꽁트' 성의 성주이자 비운의 재무장관 '푸케 Fouquet', 루이 15세의 왕비로 폴란드에서 시집온 '마리 레진스카 Marie Leczinska'를 비롯하여 수 많은 유명인들이 거쳐갔다. 

특히, 1815년 유배지 '엘바섬 Elbe'을 탈출한 '나폴레옹 1세 Napoléon 1er'가 퐁텐블로 궁전으로 가기 전에 26 rue Grande 에서 묵었다.

20180921_115918.jpg

잘 보존된 중세시대의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두터운 성벽과 아름다운 성문,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고색창연한 고딕성당, 아름다운 르욍 강변의 하이킹과 회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들리게 만든다. 
특히, 후기 인상파의 '알프레드 시슬리 Alfred Sisley' (1839-1899)의 작품으로 시공간을 넘어 영원성을 간직한 로마양식의 돌다리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준다.

moret sur loin (9).jpg

보리 설탕 과자 Le Sucre d'Orge
주옥 같은 우화작가 '라퐁텐 La Fontaine'의 사촌이며 이 도시에 세워진 '베네딕틴' 파의 'Prieuré de Notre Dame des Anges'라는 수도원의 첫 지도자인 '엘리자벹 삐두 Elisabeth Pidoux' 수녀에 의하여 1638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보리 설탕 le sucre d'orge'은 '퐁텐블로 궁전'에 왕들이 거주할 때마다 진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로 370년 정도의 명성을 떨치고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설탕과자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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