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방산협력 Win-Win 방안 모색

한국과 터키가 현재 양국간의 방산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터키 전차 연구개발 사업과 기본훈련기 사업을 비롯한 방산산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미 한국의 전차와 기본 훈련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던 터키는 특히 해군 분야 방산협력 확대로 함건조, 중어뢰개발을 포함한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서도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추가로 제시하는 등 양국간의 방산협력 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보였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국제방산전시회(IDEF)에 참석한 변무근 방위사업청장은 바쉬부으 총사령관, 교뉼 국방장관, 아타쥐 해군사령관, 바야르 방산차관 등을 차례로 면담하여 양국의 방산분야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라매사업 공동 참여”,“한국 공격헬기 사업의 공동개발”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협력모델 개발을 통해 양국의 혈맹 및 방산협력 관계를 한차원 더 격상시키자고 강조하였다.    

터키 유로저널 한 승규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