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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영화상영- 'K-CINEMA 100' 9월 상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

by 편집부 posted Aug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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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영화상영 
템즈강 주변을 따라 보트 갑판에서 진행 
'K-CINEMA 100' 9월 상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 

LEAFF 가 준비한 K-CINEMA 100 의 올 한해 여정의 마지막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봉준호 감독의 '괴물' 로 한국 영화 100주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영화, 문화를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특별히 템즈강 보트 상영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상영은 노을이 지는 템즈강 주변을 따라 보트 갑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괴물 | 2006 | 봉준호 감독 | 120분 | 한국어, 영어 자막

1193-영화 사진.jpg


작품명: 괴물
일정 및 시간 : 9월 6일 금요일 6시 30분 ~ 10시
장소: 타워 Millennium 부두 템스 강 (Tower Millennium Pier, Lower Thames St, London EC3N 4DT)
티켓 가격: 20 £
영화 상영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토텔리 템즈와 파트너쉽으로 진행
등장인물: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시놉시스: 
2000년 어느 날, 어느 연구소에서 백 병이 넘는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하수구에 버려져 서울 한강으로 흘려져갔다. 버려지는 독약은 곧 상상을 초월하는 괴생물체로 변하고 말았다. 2006년, 아버지 희봉과 한강 시민공원에서 매점을 꾸리는 강두. 그가 사는 낙은 외동딸 현서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공원 물가쪽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게 된 강두. 자세히 보니 한강 다리 위에 정체 모를 생물체 하나가 매달려 있었다. 사람들은 재미난 구경거리라고 여기며 들고 있던 맥주와 과자들을 던져댔지만 생물체는 종적을 감춰버렸다. 강두 역시 흥미를 잃고 그만 돌아가려는 순간 한강 둔치에 올라와 사람들을 쫓아오는 거대한 괴생물체 한마리를 발견한다. 강두를 비롯한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치기 시작했고 평화롭던 공원은 순식간에 공포의 아비규환으로 변했고 강두 역시 눈앞에서 현서가 괴물의 꼬리에 붙들려 끌려가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이후 현서가 죽었다고 생각한 강두와 그의 두 동생 남일과 남주, 희봉은 오열했고 시민공원에 있던 사람들은 바이러스 감염위험이라는 이유로 병원에 격리된다.  병원생활 첫날밤, 강두는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그 전화는 다름 아닌 현서의 목소리였다. 다음날 의사와 경찰에게 현서가 살아있음을 알렸지만 모두들 그가 딸을 잃은 충격으로 환청을 들었다고 여기며 되려 강두를 미치광이 취급했다. 
이에 분개한 강두의 가족들은 직접 현서를 찾겠다는 심산으로 탈출을 감행했고 모두 지명수배자가 되고 만다. 

(시간표)
6:30pm : 
타워 밀레니엄 부두 템즈 강에서 탑승 준비 @Tower Millennium Pier, Lower Thames St

7:00 pm : 
출발 & 크루즈 
(크루즈는 런던 템즈강 주변을 이동하며, 타워브릿지, 웨스트민스터 등 런던 랜드마크도 볼 수 있다)

7:45pm : 
영화 시작. (타워브릿지 정박)

9:45pm : 
영화 종료 @타워 밀레니엄 부두 템즈 강, Tower Millennium Pier, Lower Thames St 

티켓링크: leaffthehost.eventbrite.co.uk 

K-CINEMA 100은 2019 올 한해 런던 전역의 랜드마크를 돌며 특별한 장소에 한국 영화의 장르, 스토리텔링을 매칭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오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오지은 통신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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