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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도 가짜(허위)뉴스로 유로저널 관련 사실 왜곡해

by eknews posted May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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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늦게나마 게재하는 것은 주간조선이나 조선일보 기사를 읽은 많은 유로저널 독자들의 주문(엉터리 기사에 반박해야만 한다고)에 따라 게재 합니다.


조선일보도 가짜(허위)뉴스로 유로저널 관련 사실 왜곡해  


조선일보 2월 15일자와 주간조선 2443호에 게재된  '가짜뉴스 세상을 어떻게 현혹하나'의 기사와 관련해 유로저널의 기사에 대한 보도를 살펴보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짜(엉터리 보도 내용)뉴스의 생산지에 조선일보도 크게 한 몫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기사 보도에 참여한 기자들은 하주희 기자, 배용진 기자라고 기사를 통해 주간조선과 조선일보는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에 조선일보 기자인 지 누구인 지도 모르는 한 기자라는 사람이 전화를 걸어 유로저널이 보도한 '반기문, 한국 대통령 출마는 유엔 결의 위반 "출마 제지 가능'에 대해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유로저널은 아래와 같이 답을 했다.

유로저널 답변:  
한국 네이버 등의 블로그 등에 오랫동안 제지없이 기사 형식으로 글이 올라와 있기에 정상적인 기사인 줄 알고 일부 인용했다.

조선일보 보도 :  
블로그에 기사 형식으로 글이 올라와 있기에 정상적인 기사인 줄 알았다.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고 베껴 썼다는 주장이다. 

유로저널이 인용하는 데 매우 중요한 근거라고 생각했던  '오랫동안 제지없이'라는 말은 빼고 게재함으로써 유로저널이 아무 생각없이 기사를 썼다고 밝히는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조선일보 보도: 
구테흐스 총장 측에 사실 확인을 했는지 물으려 했으나 김훈씨는 더 이상의 대화를 거부했다. 

유로저널의 입장: 
            대화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거부할 이유도 없고) 당시 운전중에 전화로 문의를 해서 '지금 바빠서라고...'하면서 대답을 길게, 그리고 자세하게 못했다.이 정도 답만해도 고마워해야할 기자가 대화를 거부했다고 가짜(허위)뉴스를 게재했다.

            그리고 대화를 거부할 생각이나 의도가 전혀 없었다.(조선일보 기자 수준을 잘알고 있는 데 뭐가 걱정이겠는가 ?)

            영국에서는 운전중 전화 사용에 대해 매우 준엄하게 처벌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운전중 핸드폰 사용은 벌점 6 점(12점이면 면허 정지)에 벌금 200 파            운드(약 29-30만원)이다.   

    특히, 구테흐스 총장 측에 사실 확인을 했는지 물으려 했으나....라고 밝히고 있으나 필요하다면 다시 전화를 했다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했다.

취재란 알고자하는 내용이 있다면 끝까지 확인에 나서야 하는 것이 기본 사명이 아닌가 ? 

또한, 구테흐스 총장 측에 사실 확인을 했는지 물으려는 시도도 없었다..명백히 가짜(허위)뉴스를 만들어 주간조선측이 의도하는 바대로 왜곡해 보도한 것이다.
 
유로저널 기사에 대해 조선일보는 아래와 같은 글을 게재했다.

유로저널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를 살펴봤다. 사설란의 최근 게시글 20건 중 10건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글이었고, 2건은 북한에 지원과 대화 제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글이었다. 특정 정파 쪽에 기울어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유로저널 입장: 

1) 사설란의 최근 게시글 20건 중 10건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글이 특정 정파 쪽에 기울어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라는 주장에 대해.

유로저널은 당시 새누리당의 정책을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특정 정당을 지지해서 글을 쓴 적이 없다. 왜 다른 사설에 야권 정당에 대해 글을 쓴 것에 대해서는 분석을 내놓지 않는가 ?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 75-80%가 박근혜 탄핵을 주장했는 데 그럼 그들이 모두 특정 정파 쪽에 기운 것인가 ?  
즉 박근혜 탄핵 요구는 특정 정파 쪽에서만 하는 것인가 ?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대한민국이 온통 촛불 시위로 가득해 유럽 독자들에게 그 촛불 시위에 대한 유럽의 오피니언 리더인 유로저널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가 ?

완전히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로저널 독자들을 이간질 시키려는 의도와 함께 특정 정파에 반대하는 독자층에게 유로저널을 오판하게 만들어 영업을 방해하려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즉 박근혜 탄핵을 외치는 한국인과 탄핵을 반대하는 한국인들이 마치 서로가 각각 다른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기사화해서 순수한 국민들의 뜻을 정치화하려는 비겁하고 한국인들을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들어 있는 가짜뉴스이다.

결국 유로저널 독자들에게 유로저널이 특정한 정파를 지지하는 신문이라고 거짓으로 유포하는 전형적인 가짜뉴스 형태이다.

2) 2건은 북한에 지원과 대화 제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글이 특정 정파 쪽에 기울어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인 가 ?

결국 조선일보는 북한에 지원과 대화 제의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한 유로저널을 특정 정파 쪽에 기운 듯한 느낌을 준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기사화했다.
이는 결국 북한에 지원과 대화 제의 재개를 주장하는 독자들도 특정 정파 쪽에 기운 것으로 기사화하는 가짜뉴스를 생산해낸 것이다.

왜 ?, 유로저널은 조선일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가 ?

 유로저널은 조선일보처럼 최고 언론 권력을 남용해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각종 특권을 지양하는 유럽 한인 정론지이다. 

유로저널은 신문답게 글로써 입장을 밝히는 것을 정도로 하며 조선일보도 위의 유로저널 입장에 대해 글로써 답을 내놓기를 기대한다.

특히, 조선일보는 유로저널 독자들을 정치적으로 이간질을 시켜 독자층을 양분화시킴으로써 유로저널이 무가지로서 광고 수주에 의존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유로저널의 영업활동을 방해하려는 중대 범죄행위를 하고 있음을 유로저널은 인지하고 있지만, 유럽 19개국에 배포되는 동포신문답게 조선일보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기사 내용

유로저널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교민 대상 무료지다. 유로저널 주장에 따르면 유럽 19개국에 2만부를 배포한다. 유로저널의 발행인이자 논설위원이자 김세호라는 필명으로 기자 역할도 하고 있는 김훈씨는 해당 기사를 어떤 경위로 썼는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블로그에 기사 형식으로 글이 올라와 있기에 정상적인 기사인 줄 알았다.”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고 베껴 썼다는 주장이다. 구테흐스 총장 측에 사실 확인을 했는지 물으려 했으나 김훈씨는 더 이상의 대화를 거부했다. 
   
유로저널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를 살펴봤다. 사설란의 최근 게시글 20건 중 10건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글이었고, 2건은 북한에 지원과 대화 제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글이었다. 특정 정파 쪽에 기울어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문제는 유로저널 홈페이지에 뉴스가 올라온 후 삽시간에 한국의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에 이 기사가 퍼졌다는 점이다. 1월 11일 오후 4시쯤에는 인터넷매체 인사이트가 ‘반기문 대선 출마는 역대 총장들 다 지킨 UN 결의 위반’이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내면서 유로저널의 해당 기사를 인용했다. 인사이트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 공간에서 기사를 쓰고 발행하는 매체다. 페이스북에서만 175만명 이상의 독자(2월 2일 기준)가 이 매체의 기사를 받아본다. 
   
이 가짜 기사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장 먼저 공식화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쪽이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정청래 전 의원은 1월 12일 각각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와 트위터 게시물에 이 기사를 인용해 반기문 전 총장을 공격했다.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다. 반 전 총장이 귀국한 당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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